세차후 팁주기

글쓴이: noa  |  등록일: 05.14.2013 06:15:24  |  조회수: 13674
간만에 올림픽세차장에 갔습니다.
4가 웨스턴 그리고 5가와 버몬트에도 있지만 그냥 올림픽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다른 세차장에 비해서 2~3불정도 비싸지만 잘하는것도 같아서 평소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어제 세차를 마친후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다른 세차장에서는 1불 팁을 주워도 '탱큐'하고 가는데 어제 올림픽에서 일하는 아미고는
'오마이갓'이라고 하네요.
솔찍히 세차비 11불 줬어요.
더욱이 600마일 밖에 안탄 세차라 내부세차는 안하려고 외부세차만 물어보니 8불이라고 해서
그냥 내부까지 부탁했지만 내부는 깨끗해서 굳이 힘들여 닦을 만한곳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 민망하게....,
사실 좀 너무 더럽고하면 2불도 줄수 있는데..
매니저에게 말할까 하다가 그냥 왔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일하는 직원이 못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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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후버용팔이  05.14.2013 09:23:00  

    난 팁 안주는데 ...$1이라도 주는 사람에게 그러면 안 돼죠~~

  • mission1219  05.14.2013 13:24:00  

    저도 자주 세차를 하는 편인데,
    닦아주는 친구들이 비싼차나, 새차일 경우는 좀더 많은 팁을 기대하는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없으시다면, 이왕 주시는거 $2.00 주시면서 기분좋게 나오세요~ ^^

  • freechal  05.15.2013 08:09:00  

    팁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네

    내돈 내놓으라고 악쓰던 중국여자들 이후로 야간에는 무조건 20%를 줘야 된다고 미국에서 태어난 애를 가르치던 미국온지 6개월되었다는 파라오 빠순이 대빵, 20불짜리 지압에 5불 줬더니 인상 득득 쓰던 연변총각 그리고 이제는 영어는 개뿔도 못하는게 오마이갓이라니.

    이것들이 지들이 더 벌면서 찌랄들이네 그런 곳은 절대 가지 말아야 합니다

  • choigo  05.17.2013 11:54:00  

    전에 tv 뉴스에서보니 세차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미니멈페이도 못받고 팁이 인컴의 거의 전부이다 싶더군요. 전 그걸 본 후론 팁을 꼭 $5.00씩 줘요.

  • freechal  05.18.2013 08:53:00  

    근데요 걔들이 얼마를 버는지 아세요?

    예전에 올림픽길에 한미은행 근처에 쉐브론 주유소에 세차기계 앞에 차 나오면 물기 닦아주고 1불 2불씩 받는 애들 있었는데 10년전에 걔들 한달에 3~4천불씩 벌었어요 1인당 주유소에서 채용한 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끼리 들어가서 하던거였어요

    거기서 일하던 애들 다 친인척인데 지들끼리 돌아가면서 한답니다
    일하던 애들중 한애가 저랑 같이 일하던애 친구였어요

  • noa  05.19.2013 22:49:00  

    미니멈 페이도 못받는다고 팁이 인컴의 전부라고 하니 팁을 조금 더줘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근데 캘리포니아에서 시급을 안주고 팁으로만 일을 시킬 수 있나요?
    그럼 세차자은 정말 돈 많이 벌겠어요.

  • freechal  05.20.2013 16:17:00  

    법이 바뀌어서 팁을 받는 직종은 미니멈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