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상 얘기..

글쓴이: J7741  |  등록일: 05.09.2013 23:14:26  |  조회수: 1532
그냥 일상토크라 해서 아무뜻 없이 그냥...
77년생 나이도 많이 먹은 혼자사는 평범한 남자가 외로이 술한잔 먹고
토크에 문을 살짝 두들겨 봅니다.
미국온지 6년쯤 되가는데 시간만 정신없이 흘러갔고 생각엔.. 지금 생각엔 세월만
훌쩍 지나간것 같네요.
좋은 친구들 동생들 존경하게 만들수 밖에 없었던 내 주위에 사람들
너무 감사하고 인생에 너무 소중한 사람들 많이 만나고 곁에 있습니다..
헌데.. 누가 그러데요.. 내가 어렵고 힘들고 지치니깐 난 일어설 자리가 없는데
내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의 행복을 내가 진심으로 받아주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위로보다는 걱정된 눈빛이 언제부턴가 부담스럽고..
그래서 자꾸 만나는게 꺼려지고.. 에휴 어렵네요..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다행인것은 할일도 있고 하고싶은일을 하고 있으니
꿈은 있다지만 허전한 내맘을 달랠길을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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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reechal  05.10.2013 05:51:00  

    또 개구라 친다 미국에서 누가 그런거를 물어보냐? 한국에서도 물어보면 실례인데 하여간 않보인다고 입만열면 개구라니...

  • freechal  05.10.2013 05:49:00  

    77년생이면 아직 젊은데요 왜요? 남얘기 같지 않지만 아직 노력할 수 있어요

    4자 그리고 나면 나이 더 먹은 여자들도 쳐다도 않봅니다

  • 후버용팔이  05.10.2013 16:19:00  

    오늘은 금요일 이니라 주둥이 들 꿔메고 조용히 들 하거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