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지수선물/옵션/통화선물 등의 파생거래를 하고 계신분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이곳에서 주식외에도 매일 선물이나 옵션 유로fx 와 같은 것을 매일매일 거래하시는 전업투자자가 계신가요?
혹시 있으시다면 그 얼마나 많이 있는지도 대충 알고 싶습니다.
먼저 제글에 대한 댓글에 대하여 답변드린다면...
파생거래가 개인트레이더 들에게 위험하는 편견이 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위험도야 주식투자나 파생거래 둘다 마찬가지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파생거래를 어느정도 알고하신다면 주식보더 더 안전하다고 느껴집니다.
이유를 나열하자면
1. 주식은 어떤경로를 통하든 특정정보를 통하여 전재산을 몰빵해서 투자했다가 갑작이 회사부도가 나거나 경영자 횡령등 돌발사태로 거래정지가 되 단 한분도 못건지는 일로 자살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수없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파생거래는 보통 미친사람이 아니고서야 구조적으로 몰빵하는 일은 거의 없고 또한 우량회사 수백개를 하나로 묶어서 거래하기 때문에 부도가 날거나 부조리 등으로 거래정지 당 할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2. 주식은 어느정도의 자금으로 투자 진입후 최소한 몇주 이사은 기다려야 수익이든 손해든 결과를 알수가 있지만 파생거래는 작게는 몇분만에 크게는 단 하루만에 자신이 정한 목표 수익률데 도달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즉 세상에서 투자기간이 가장 짧은 상품이죠.
3. 파생거래는 트레디더의 의지에 따라 최소 몇 백불로도 거래를 할 수 있고 그 몇 백플로 불과 몇분만에도 두 세배 이상 수익을 낼 확률이 있지만 주식투자에는 불가능한 일이며 기본 투자금도 파생거래에 비하면 수십배는 있어야 어느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개인의 능력에 한계에 비하면 주식투자는 수천 수만개의 종목중에서 좋은 종목을 찾는 일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또한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시황분석 매매 타이밍 등 이런거 아주 잘 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들도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고르기에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반면 파생거래는 시황과 매매타이밍만 판단하면 누구나 거래가 가능한 상품으로서 일반인들이 거래직전에 시황판단을 하고 바로 진입타이밍만 노릴수 있다면 주식투자처럼 엄청난 시간과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투자 종목입니다.
5. 주식투자는 종목선택이 잘못되어 투매 현상이 일어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물량을 털어내기도 힘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파생거래는 내려도 수익나고 올라도 수익이나는 구조여서 투매현상이 일어나도 물량처분을 못할 일은 전혀 일어나지않습니다.
6. 주식투자는 기업구조를 조금만 알면 어느정도의 자금만으로도 얼마든지 시세조정을 할 수 있고 그 방법 또한 수만가지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파생거래는 정말 수천조 이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거래자라면 또한 그돈을 일시에 다 날려도 끄떡없을 사람이 아니라면 시세조정이 어렵습니다. 즉 절대 사기 거래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7. 주식투자는 아무리 경험을 쌓아도 주식투자 이상의 것으로 판단 능력이 업그레이드 될 수 없지만 파생거래 경험이 어느정도만 있으면 종목을 보는 안목 차트를 보는 안목 시황과 매매타이밍을 정하는 능력들이 탁월하게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놀라울 정도로 업그레이드 외어 있지만 대부분 다시 주식투자로 돌아가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ㅏ.
8. 파생거래는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자신의 능력밖에서 무리하게 투자를 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이유는 누구든지 그 금액이 얼마든지 투자를 마음먹고 진입즉시 손실이냐 이익이냐가 눈에 나타나기 때문에 정신이 나가지 않은 이상 마구잡이로 거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파생거래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 판단이 틀렸든 맞았든 작게는 1~2시간내로 끝내고 길게는 단 하루만에 끝낼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돈을 미래가 내 의지와 관계없이 변하고있는 잠자는 시간 내가 거래를 하자 않는 시간에는 투자금으로 묶이지 않는 다는 것이 좋고 언제나 현금을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이 좋고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파생거래가 위험하는 분들의 뜻은 저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새월이 가다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파생거래가 위험한 이유는 이것이 도박성향이 있다는 것이고 중독성이 있다는 것이고 어떤 사람에겐 감정 컨트롤이 않되게 한다는 것들이 있어 위험합니다.
그러나 도박하듯 하지 않고 중독성으로 거래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만 잘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세상에 이것만큼 좋은 재태크 수단은 없습니다.
제가 아는분의 소개를 드린다면 이분은 하루에 3시간 이상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투자금도 하루 1천불 이상을 늘리지 앟습니다.
그런데 10중 7~8은 매일 하루에 작게는 500불 많개는 1000천불씩 꼬박꼬박 수익내을 낸다는 것입니다.
손해를 보는날도 고작 3~4백불 내에서 손실이 그치고 만다는것입니다.
이분은 특별히 공부하는 것도 없고 단지 오랜 경험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 중 길목만 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분에게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투자금도 늘리고 거래 시간도 늘려보지 않겠냐는 말에 그 사람의 대답은
자신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투자금액을 무리하게 들리거나 하면 심장이 떨려서 평소의 판단력을 상실하여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그렇게는 절대 않한답니다. 또한 체질이 한군데 오래 않아 있는 성격이라 컴퓨터 앞에 오래않아 있으면 어느순간 멍때리는 시간들이 많이지고 평소 판단력을 상실해 그 또한 손실로 이어진답니다.
제가 이분을 소개하는 이유는 자신의 단점을 잘 알고 철저히 빠져드지 않도록 그 원칙을 지키고 있기에 이분에게 파생거래는 절대 안전한 투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ㅠㅠ 원래 이렇게 긴 설명을 하려던게 아닌데...
아무튼 각설하고 제가 궁금한건 이곳 라디오코리아에 계신분들이나 또는 미주 한인사회에도 파생거래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시는분 또는 하고 계신분들 쪽지나 댓글 또는 메일(klee6@me.com)로 좀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타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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