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선 커버된다는데 병원에선 안되니 돈내래요ㅠ

글쓴이: 해삐맘  |  등록일: 02.04.2013 22:42:43  |  조회수: 1263
새해가 되면서 좋은 일만 생기는게 아니라 일이 계속 꼬이기만 하는 것 같아요ㅠ



전문의를 만나야해서 전문의 맞는 보험으로 바꾸고, 주치의 만나서 소견서 받고 하길 작년부터였는데요.

주치의 소견서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의한테 연락했더니 먼저 만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말 믿고 12월에 진료 받았어요. 1월에 예약도 했었구요.

보험이 아직 확실히 된게 아니니 정밀 검사는 받지 않았구요....





그러고 1월에 주치의 소견서 가지고 다시 병원에 갔어요.

근데 전문의 그룹이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이랑 1월까지만 유효할거 같다고 말씀하더라구요.

그래서 소견서는 있지만 그날도 아직 보험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정밀 검사는 못할거라고 처음에 말해줘서

아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에 그냥 정밀 검사를 해줬어요...





그다음에 말하기를 만약 보험이랑 전문의가 속해있는 그룹이 끊기면 자기들이 돈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니 캐쉬로 해야한대요.



일단 알아보겠다 그러고 보험쪽이랑 통화했는데 1월 1일 날짜부터 원래 속해있던 그룹이 아니라  임의로 다른 그룹으로 제 보험이 바껴있더라구요ㅠ

그래서 보험쪽에 상황을 이야기하니 병원에서 보험으로 병원비 청구하면 된다고 우리가 안내도 된다고 얘길 했구요.

병원에선 보험에서 커버안해주니 검사비와 진료비를 내래요.





근데 병원에서 첨에 이미 보험이 확실하지 않으니 정밀검사 못하겠다고 했다가  검사 받게 해놓고 돈내라고하니깐.

좀 그렇네요ㅠㅠ 1,20불도 아니고...





아 정말 들어오는 돈은 적고ㅠ  왕창 나가는 것 밖에 없으니 우울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경우 제가 돈을 병원에 내야 하나요?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freechal  02.04.2013 23:07:00  

    병원과 보험회사간 서로 통화를 하게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보험회사는 병원에다 얘기하라고 하고 병원은 안된다고 하니 방법이 없지요
    열받으면 배째라고 해버리면 지들이 깝깝하니까 합의보자고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