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31살 남친은 34살 입니다..
남친은 이제껏연애경험이없는 순수남인데다
아부지한테 한번도 대든적없는 효도남이며 3살어린 친여동생도
아껴주는 착한남입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
저한테는 너무넘 멋찐 남친이기고하구요
그런데 걱정되는 것이 있어요
제가 미국오기전에 제가 사주를 보았는데
내가 백프로 믿진않지만
재미로 이사람과 궁합을보앗는데 ,, 궁합은 그리나쁘진않으나
남친의 사주에 여자가 많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재수 없는 소릴 듣고 말 았습니다
이사람 너무착하고 능력도없지않지만..
그게약간 걸렸어요 .....
결혼전에 한국에서 본 사주,궁합 이거 도대체 어떻하죠??
이사람에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성격 너무 좋고
외모도 출중합니다 .
친구를 좋아 하는 성격은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 편도 아니고...
술은 많이 먹지는 않치만 술자리는 좋아 합니다.
담배도안피구요..
혹시 나와 동행하지 않는 어떤 곳엔 간다면 나한테 신뢰를 주겟다고 어디를가든
전화를 잘해는 그런 남자입니다.
결혼하고 미국에 온지 1년 반정도 되엇는데
요즘 들어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
퇴근도 평상시 보다 회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늦어지고
주말에는 아침먹고 나갔다가 저녁이 되어서 돌아 옵니다
중간 중간 전화는 해주지만 ....
그런데 내가 전화를 하면 전화를 받지를 않아요....
여자가 생긴 걸까요....겁이납니다..
그래서 요즘 잘 하려고 노력도 하고
평상시 보다 더 잘 해주려고 하는데
피곤하다며 나를 거부도 많이 합니다.
어아... 어떻할까요?
고민도 많이 됩니다?
미국까지 와서 이혼 하면 어떻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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