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보내라는 사람들

글쓴이: freechal  |  등록일: 12.26.2012 17:15:00  |  조회수: 2874
수시 항시 채용도 아니고 언제까지 연락을 준다는 말도 없고

이력서 보고 연락해 준다고는 하는데 한 두어달 지나서 띡 전화질이나 하고

아니면 이메일 달랑 보내놓고 그리고 사람 못구해서 발 동동 구르고

이력서를 어느식으로 써서 보내라는 건지

한국식으로 써서 보내라는 건지 미국식으로 써서 보내라는 건지 얘기도 없고

배짱질도 아니고 정말 누릴 수 있을 때 누려라 전화 받기가 귀찮아서 그러냐

전화가 하도 많이 와서 그러냐?

그런 곳은 사람들 오래 못 버티고 나가는데

꼭 나간 사람들 욕하지 지들이 잘못 한 거는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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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n  12.27.2012 16:57:00  

    회사이름 없는것 보니 거짓말 입니다. 믿지 마세요

  • Jaurim  12.31.2012 10:01:00  

    다른업종은 잘 모르겠는데, 디자이너, programmer 쪽 뽑는다는 많은수의 회사들이 그런데요. 포스팅 글중 절반이상은 그런쪽인듯...

    전화번호나 회사 웹주소없이 뽑는다 이러면서 개인 이메일 하나 딸랑 남겨놓고, 무슨 회사인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없이, 뜬구름 잡는식으로 올려놓는 회사들 (?) 상당수이죠.

    회사이름? 연락이 없는데 무슨 회사인줄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아이디와 연락처는 저장해놓으면서 보는데, 그또한 바꾸면 그만 (그나마 전화번호라도 있으면 확인이라도 되지..) ㅉㅉ

    특히, 의류업체, java import designer, jewelry 이쪽은 거진 90%이상 문제가 있거나, 사기이거나 둘중하나...간단하게 hbj***, mur*** 등등의 아이디 통해서 올리는 사람들, 개인 이메일 하나 올리고, 설명없이 포트폴리오 레주메보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보내지도 않지만, 그걸 골라내서 side job하는 저같은 사람들은 이제 좀 단수가 높아져서, sample만 보내주고, 먼저 전번과 연락처 회사홈등을 요구하죠. 그런데도 그런식으로 이멜 보내면 1/3은 무응답이거나, 사기.ㅋ (업체쪽 해주는 것도 있어서 그거 통해서 보내도 마찬가지....저도 이런 사람들 대응위해서 fake email 여러개 돌리는 중이라서..ㅋㅋ)

    각자 조심해야 하는것은 맞는데, 정보가 부정확하며, 항상 똑같은 내용 올리거나, 너무 자주 올리는 포스팅들은 알아서 조심하는 수밖에요...

    nn님 회사이름 없다고 하는데, 그거 올렸다가 잘못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못 올리시는 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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