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요...

글쓴이: jjkim71  |  등록일: 12.17.2012 10:43:33  |  조회수: 2054
지치고 힘든 올해가 가는군요.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결과는 빈 손입니다.
너무도 살아가기 힘든 세상인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결과를 가지고 계신가요.?
저 보다 못하신 분들도 계실거고, 더 형편이 나으신분도 계시겠죠...
내년에는 또 어떠한 일들이 생길까 하는 기대반 두려움반...

그냥 넉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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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정답맨  12.17.2012 11:02:00  

    불경기가 여러사람 힘들게하네요. 힘내시고 내년 화이팅합시다..

  • 아쉬움  12.17.2012 12:04:00  

    네~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하세요.

  • 마이크킴  12.17.2012 14:02:00  

    우리 교수님 깨서 그러시는데...
    내년에는 진짜로 다들 어려운 해가 됄거갓다고 말하시네요.
    허리띠 꽉.. 졸라메고 정신차려야 합니다.

  • menoko  12.17.2012 15:51:00  

    미국이 좋다고 좋다고 노래를 부르든,
    마누라 손에 억지로이끌려,
    한국 에서 떡뽁이 장사 10년해서 모은돈 몽땅 미국에 가지고 오자마자,
    여편네 도망가뿔고,
    장사 고 뭐고...때려치우고 일 이나 하려해도,
    일자리 를 안 주니..
    돈 떨어질날 은 다가오고...
    이몸 은 이제 다시 한국가서 국수장사 나 해야겠수다

    대동야승 중에 이몽롱 의 시구절 중에서.

  • 아쉬움  12.17.2012 16:15:00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살기가 더 낳을까요?
    미국이 기회에 나라라고 많이들 이야기를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지는 아닌것 같네요. 저도 미국에 온지 벌써 27년째 되가는데... 창피한일이지만 LA에서만 2번 사기당하고, 월급때이고, 장사하다 경기침채로 망하게 되고... 너무 힘드내요.
    다시 한국에 간다고 해서 잘된다는 보장도 없고...요즘같은 경우에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아름다운세상  12.17.2012 19:07:00  

    누구든 힘든건 사실이네요..미국살면서 이래힘든적은 처음같아요..
    어떻게든 견뎌봐야죠..

  • choigo  12.24.2012 09:39:00  

    크로즈아웃도 자본이 있어서 싸게 잡아야해요. 돈없이 샘플만 가지고(그나마도 잘 안줍니다) 뛰어서는 힘만 들고 되지않아요. 경험잡니다.

  • jasonkyu  12.22.2012 20:58:00  

    주위에 비지니스 하다가 말아먹은 분 많더군요
    저도 그렇고 ,.,. 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