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니저

글쓴이: Joy321  |  등록일: 05.19.2014 14:53:39  |  조회수: 4092
어제 공용 세탁기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돈만 먹고 작동이 안돼서 매니저에게 갔더니
자기랑은 상관없는 일이니까
 직접 세탁기 업체에 전화를 하라고 하더군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세탁실 청소며 관리가 철저해서
 문제가 있으면 공고도 붙여놓고
 혹시 돈만 먹었으면 메니저가 돌려줬었는데
 여기는 참 요상한 매니저네요.

내가 문제를 발견한 첫번째 사람인가..해서
 그럼 '고장"이라고 붙여 놓으시라 했더니
그것도 자기소관이 아니니 저보고 하던지 말던지 하라고...ㅡ ㅡ

원래 이런건가요??
매니저랑 공동 세탁기는 관련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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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저금통  05.19.2014 15:32:00  

    어이없는 이야기네요. 아니 그럼 그 매니저는 뭐하신데요? 그게 무슨 매니저에요 그냥 사는 거주자죠. 건물 주인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세요. 저는 처음듣는 이야기에요.

  • freechal  05.19.2014 18:00:00  

    한국인들 매니져는 벼슬입니다

    아주 높은 벼슬이요

    입주자들에게 강압적으로 협박하는 아주 네가지 없는 것들이지요

    입주 싸인하고 나면 바로 nu깔 치뜨고 째려보는 것들입니다

  • Joy321  05.19.2014 16:08:00  

    그렇죠??
    주인한테 직접 전화해야겠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 compuguy  05.19.2014 18:20:00  

    고거 한번 제대로 하시면 고아파트 제대로 갈텐데...

  • 저금통  05.19.2014 18:55:00  

    잘 처리되시길... 그리고 더 피해자가 없게 간접적으로라도 거기가 어딘지 알려주시면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Joy321  05.19.2014 20:10:00  

    750 crenshaw 입니다.
    매니저가 이 지경인걸 집주인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