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막에 대학 공부 할라고 합니다.

글쓴이: 카이저소제  |  등록일: 03.23.2014 06:01:55  |  조회수: 1961
이민 온 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 한국인 업주들 밑에서 최저임금이나 받아가며 일하니 이거 뭐
 한국에서 사는만 못합니다.

요새 자꾸 미국서 대학을 가서 전공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나이가 40대 중반이구요, 10년간 2만~ 3만 수입이 있었습니다.

어떤 직장 동료가 그러는데 자기 딸은 영주권자인데 미국 정부에서 융자를 받아서 학비며

생활비를 해결햇다고 하는데, 지금 저도 그런 융자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 ㅇr기ㅅr랑  03.23.2014 19:53:00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저는 40대 후반에 시작하여 4년전에는 박사학위까지 받았답니다.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 공부라 생각합니다.
    융자 문제는 전문가가 정확히 알겠지만,
    제 경우를 들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융자를 얻었을 당시에는 영주권자이상과 자신의 크레딧만 좋으면 가능하였습니다. 학비와 생활비까지 나왔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졸업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졸업 후부터는 융자 금액에 따른 이자가 붙습니다.
    그리고 학비 융자는 조금의 상식이 있으면 비용이 필요하지 않고 융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위에 경험 있는 분들을 찾아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 꿈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 Whatinthe  03.23.2014 23:31:00  

    제가 알기로는 FAFSA 정보 학비 보조 프로그램은 4년제 BA degree까지는 나이 제한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