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월 1일 미 연준 3년반 만에 양적긴축 종료, 에브리싱 랠리 다시 오나

글쓴이: Solver25  |  등록일: 12.01.2025 11:06:42  |  조회수: 69
2025 12월 1일 미 연준 3년반 만에 양적긴축 종료, 에브리싱 랠리 다시 오나

경제용어
01. 양적긴축 무엇인가?

시장에 풀린 돈을 거두어 드리는것,
양적긴축 (quantitative tightening, QT) 은 중앙은행이 시중에 풀린 금융 유동성을 다시 회수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경제에 넘치는 돈을 걷어들여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거나 경기 과열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과거에는 경기 부진 시 중앙은행이 돈을 시장에 풀어주는 양적완화 (QE) 를 시행했다면, 경기 과열이나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때는 이와 반대 방식인 유동성 회수를 선택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는 중앙은행이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금융자산(주로 국채나 모기지 증권)을 대량으로 매입하여 시장에 자금(돈)을 푸는 통화정책.

https://w821w.com/91

02. 에브리싱 랠리 무엇인가? (Everything Rally)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과 금, 달러 같은 안전자산 모두의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는 현상.
이는 주로 막대한 유동성 공급, 저금리, 저달러, 저유가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부양될 때 나타납니다.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함께 상승: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으면 위험자산(주식 등) 수요가 늘고 경기가 나쁘면 안전자산(금 등)으로 자금이 몰리지만, 에브리싱 랠리에서는 이 두 종류의 자산이 동시에 오르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원인:
▲경기 부양으로 풀린 유동성 ▲저금리 ▲저달러 ▲저유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발생.
최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사 등이 촉발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장 상황:
이 현상이 지속되면 자산 시장이 거품으로 발전하거나, 유동성이 마르면서 자산 시장의 큰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서 시장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3. 대차대조표란 무엇인가?  Balance Sheet,

https://the-modellers.com/blog/balance-sheet

특정 시점의 기업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회계 보고서,
자산 = 부채 + 자본으로 구성.
이 표는 왼쪽(차변)에 기업이 소유한 자산을 기록하고,
오른쪽(대변)에는 부채와 자본을 기록하여
자산 = 부채 + 자본 등식이 항상 성립함을 보여줍니다.
이 정보를 통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운영 성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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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양적긴축 종료, 에브리싱 랠리 전망

2025년 12월 양적긴축(QT) 종료 이후
*에브리싱 랠리(주식, 금, 비트코인 등 자산 가격 동반 상승)*가 다시 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지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전망은 엇갈립니다.
미국 연준의 양적긴축이 끝나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지만,
2026년은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구간이 될 것이므로, 거시 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하며 신중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2025년 12월 양적긴축(QT) 종료 이후,
시중에 유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동성 증가는 자산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나 과도한 버블 형성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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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 –

미 연준 3년반 만에 양적긴축 종료, 에브리싱 랠리 다시 오나

▶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
▶ 유동 공급 확대 투자심리 개선
▶ 글로벌 증시, 가상자산 반등 전망
▶ 금리동결땐 효과 반감 우려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2022년 6월 시작한 양적긴축(QT·대차대조표 축소)을 3년 6개월 만인 2025 12월 1일부로 종료한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고점 우려 등 악재에 억눌렸던 투자심리가 양적긴축 종료에 따른 유동성 공급으로 크게 개선돼 연말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 관세 여파에 따른 고물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제기된다.

지난달 29일 외신들에 따르면 연준은 12월 1일 양적긴축을 공식적으로 종료한다.
양적긴축은 연준이 보유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각하거나 만기 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중은행 시스템의 예치금(준비금)을 흡수하는 통화정책이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이면서 시중에 통화를 공급하는 양적완화(대차대조표 확대)는 그 반대 개념이다. 연준은 2022년 6월 당시 기록적인 수준으로 올랐던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양적긴축에 돌입해 시장에 공급된 유동성을 거둬왔는데 2025 12월 1일부터는 이 같은 작업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시장에 공급되는 유동성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양적긴축 과정에서 2022년 4월 8조9,655억 달러에 달했던 연준의 보유 자산 규모는 26일 6조5,524억 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제롬 파월 의장은 12월 1일 양적긴축 종료를 맞아 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가 주최하는 대담에서 관련 연설을 할 예정이다.

월가에서는 양적긴축 종료로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연말 글로벌 증시의 ‘산타 랠리(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주가 지수가 상승하는 현상)’에 힘을 보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또 최근 좀체 반등하지 못하는 가상자산 시장에도 일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10월 6일 12만6,000달러를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29일 현재 9만 달러 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고점에 비하면 30% 가까이 하락한 셈이다.

월가는 다만 연준이 양적긴축을 종료하더라도 금리를 동결할 경우 유동성 증가 효과가 희석될 위험이 있기에 12월 9~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도 주시하는 분위기다. 양적긴축 종료의 경우 연준의 시중 유동성 흡수 중단 효과가 시장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반면 금리 변동은 시차를 두고 대출 비용 등에 반영된다.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사태로 행정부의 공식 물가 지표가 잇따라 지연·취소된 상태에서 연준 인사들이 장·단기 동반 통화 완화 정책을 두고 물가 상승 자극을 우려할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AI 거품론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점도 유동성 공급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

최근 공개된 10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도 금리 인하보다는 ‘유지’ 의견을 밝힌 연준 인사들의 수가 조금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의사록에 “많은(many)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제 전망에 비춰볼 때 올해 남은 기간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적혔기 때문이다. 다만 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0.25%포인트 금리 인하 확률을 86.4%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 동결 확률은 13.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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