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이 이곳에 맞는지 모르겠지만 글을 적어 봅니다.
랜트 리스라는 곳에 2424 usa(cnj Trucking)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저는 5분 거리로 이사를 했습니다. 방 3화 2개인데 3명이 해야 한다고 해서 계약을 하고 당일에 일꾼들이 사장으로 보이는 한국 사람 한 분과 2명의 히스패닉분들이 오셨습니다. 큰 짐을 거의 다 버리고 침대 하나 냉장고 세탁기 드라이어 옷장 3개 나머지는 책 박스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이사를 7시간을 하셨습니다. 침대 조립 그리고 세탁기 연결등을 하지 말라고 하는 일까지 다 하며 철저히 시간을 끌었습니다. 결국 새로 구입한 옷장 하나 부러뜨리고 책 장도 부러뜨렸습니다. 왜 7시간을 이사를 했을까요? 사장으로 보이는 분은 한 손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제가 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1시간 지나고 물을 달라고 해서 물을 드렸는데 그분이 한 손을 사용하지 못해물병을 열지 못하셨습니다. 조심히 몸이 불편하냐고 하니 어깨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 황당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깨 수술이 아니었습니다. 한 팔을 거의 사용을 못했습니다. 박스 하나도 못 들고 아무것도 못하며 왔다 갔다만 했습니다. 분명히 건강한 사람이 온다고 했지 부상병이 온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저와 아내가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세명분을 청구하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2명분 밖에는 줄 수 없다고 하니 아주 좋지 않은 태도로 계속 돈 만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간 줄 알았는데 갑자기 돌아와서 "팁"을 달라고 했습니다. 또 기가 막힌 것은 점심을 자신들이 사 먹어야 하는데 점심을 사달라고 하면서 한국음식으로 그것도 "탕"으로 끝나는 음식을 사달라고 합니다. 이보다 많은 짐을 이사해도 4-5시간 걸린 이사를 7시간을 하는 이런 능력있는 업체는 커뮤니티에 널리알려서 저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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