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미군 기지, 왜 한국 평택

글쓴이: Solver25  |  등록일: 10.02.2025 11:40:02  |  조회수: 65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군 기지, 왜 한국 평택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군 해외 주둔 기지가 어디인가?
한국의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는 서울 여의도의 5배 크기이며 650개의 건물을 가진 소도시 규모로 세계에서 2번째 규모인 일본 오키나와 기지보다도 면적과 인프라 면에서 압도적이다.
주둔 미군의 숫자는 28,500명으로 그 가족과 민간인들까지 포함하면 45,000명에 이른다.
10월 1일 이곳에 미국 육군 장관 다니엘 드리스콜(Daniel Driscoll)가 찾아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미국 정부 폐쇄 조치로 인해서인지 간담회 내용 전문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지만 드리스콜 장관과 미8군 사령관 테일러 소장의 주요 발언을 모아본다.
그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중심' 안보 전략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은 이미 한국에 '아이언 돔'의 미국판 간접화력방어체계(IFPC)와 MQ-9 리퍼 무인기 12대를 추가 배치하며, 한반도를 '인도-태평양' 포위망의 핵심 고리로 삼고 있다.
중국과 조선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로 프레임화하며 한반도를 미국의 최전방 기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다니엘 드리스콜 장관의 주요 발언]

- 주한미군의 주요 목적이 북한인가, 중국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 답변: "짧게 말해 둘 다 기본적인 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 첨단 자산 배치 및 지역 투자 필요성에 대해
- 발언: "우리의 속도( pacing threat)는 이 지역에 있습니다. 그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여기처럼 강력한 파트너십과 동맹이 필요하며, 우리는 그것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가장 정교한 장비를 이곳 병사들과 동맹국 손에 쥐여주고 싶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에 훨씬 더 많은 것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 드론 위협 대응 및 한미 협력 확대에 대해
- 발언: "드론은 예측 불가능하며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로, 억제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그것들을 감지하고 추적하며 멈추기 위해 많은 파트너와 동맹이 함께 일해야 합니다. 이 지역을 드론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려면, 우리 ROK 동맹과 지역 제조사, 기술 회사들과의 깊은 파트너십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을 함께 롤아웃하기 위해 그들과 절실히 협력해야 합니다."

- 최근 미군 내부 문서에서 주한미군 사령관 자비에르 브런슨 중장이 3성 장군으로 표기된 미디어 보도에 대한 입장
- 답변: "그 모든 결정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일반적인 아이디어는 의사결정 기구를 간소화하고 가능한 한 빨리 많은 병사들을 최전선으로 돌려세우는 것입니다."

[윌리엄 테일러 소장의 주요 발언]

- "우리 책임은 상호방위조약을 통해 가장 유능하고 적응력 있으며 치명적인 현대화된 전투력을 확보하여, 인도-태평양의 어떤 진화하는 위협에도 대응하는 것입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