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명 방송인 폐암으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 담배 끊기가 그렇게도 힘들었을까

글쓴이: Bobnam  |  등록일: 02.03.2025 12:17:01  |  조회수: 252
오늘 유명 방송인 폐암으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
아 ! 내가 좀더 방송인을 강하게 붙들고 악에서 온 담배 왜 완강하게 말리지를 못했을까 ? 하고
자꾸 죄책감에 사로잡혀 글을 쓰기가 어려울 정도로 손가락이 떨려온다 

" 담배 끊기가 그렇게도 힘들었을까

아주 똑똑하고 외모도 훈출하고 아주 착하게 잘 생기시고  목소리 구수한 바리톤 목소리로 아주 시원 시원하게
라디어 방송진행을  잘 이끌어가셨던 나의 가슴에 늘 남아있었던 동생같은 방송인이 별세하셨다니 -----
 
2000년대 초 우리는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여러번 " 담배가 얼마나 인체 건강에 해를 끼치는지를 여러번 나눈적이 있다 .
참으로 아깝다 ! 60이면 아주 한참 일할 나이인데 ----

오늘도 담배를 피우는 불쌍한 사람들이여 ! 
제발  " 과감하게 이젠 담배를 끊으세요 !  하고
이 아침 말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의 배우자  자녀  가족 또 친구들에게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잘못된 습관 고치지못한 나쁜버릇 담배때문에 ----
일찌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땅에서 슬픔을 안겨주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
얼마나 슬프일입니까 ?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 담배를 피우시는 분은 꼭 실천하시기를 바람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무료로 도와드림니다
나성 금연 학교  213 268 2860 (문자멧세지 먼저 남겨주세요)
  213 386 8000  (35년 비영리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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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보다 담배를 더 사랑한 어느 남편이야기

나성 금연학교(리차드  남)를 1983년 11월 개설하고 1년 후 1984년 11월 현 나성 한인회관 3층에서
제2차 무료 금연학교 (남가주합회 절제부 공동주최 / 통역 고 은인동 장로님) 를 개최했을 당시
담배를 끊고자 희망하는 분들  약 20여명이 참석했었는데             
그때 40대 초 중년 미남 미녀 부부가 우리 금연학교에 참석을 했었다.
금연 교육장에 들어서자마자 부인께서 내 던지는 첫 말 한마디 !
" 선생님 ! 제발 우리 남편 담배 좀 끊게 해 주세요..  네 ?
 매일 매일같이 방 안에서 하루 2갑 이상 쁨어대는 담배 연기때문에 두 아이들과 함께 정말 더 이상은 못 살겠어요.  이번에 우리 남편이 담배를 끊지 못하게되면 우리는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 .

이렇게 금연학교에 입학을 시작해서 매일저녁 5일동안 아주 억지로 부인의 극성과
어떤때는 대단한 강압(?)으로 끌고와서 드디어 3-4일 지나면서 그렇게 피우고 싶었던  담배 !
드디어 단 5일만에 담배 끊는 일에 대 성공(?)을 하셨다고 기쁨이 넘쳤던 한 부부의 얼굴과
특별히 오늘은  남편 얼굴이 더욱 더  새롭게 보고싶어진다.

5일동안 금연교육을 다 마치고  입학 20명에서 14명이 수료식에 참석을 했었는데

"담배끊으라고 하는 부인잔소리 듣기싫어서 예쁜 부인 얼굴에 담배불로 지져 상처까지 입혔다 " 는
 못된(?)남편은  부인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들고 있던 중  잠간 인터뷰를 했었다

" 지난 5일동안 담배를 끊은 소감은 어떠신지요 ?
  남편 대답이 무척 걸작이다
" 난, 부인은 버려도  담배는 평생 버리지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

담배 중독 ! 담배 노예 ! 가 된 사람들 모두 다 이렇지 않을까 ?
그만큼 답배 끊기가 무척 이만큼 어렵다는 얘기 일 것이다  ! 

2020년 새해 담배를 끊으시겠다고 경심하신분들이여 !
또 작심삼일(作心 三日)만에 실패하신 분들이여 !
새해 큰 결심으로 담배를 지금까지 안피우시고 계시다면
그 위대한 용기와 결단을 축하드림니다.
그리고 금단 현상이 너무 심하시면 꼭 연락주십시요
미주 금연 학교가 잘 도와드림니다.
그리고 작심삼일(作心三日 )로 실패하시셨을지라도 연락주십시요.
이번주 토요일(1월18일) 오후 1시30분에
나성한인타운 선한이웃 공동체에 오시게되면
전문가의 많은 도움과 상담을 무료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전화로 예약해 주십시요
예약 :213 268 2860 (문자멧세지로 예약먼저 해 주세요) 

+ 2025년 새해 !    담배로부터 해방되기를 희망하는 이웃분들에게도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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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문서도 참고하십시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공 문 서----          Jan 15, 2020

수신:  로스엔젤레스 한인회
발신: 미주 나성 금연학교( 비영리 단체, 회장 : 리차드 남 / Cell : 213 268 2860 ) 
제목: 2020년 새해 “금연결심 작심 삼일”돕기위한 특별 금연강좌 건 
참고: 로스엔젤레스 한인회 로라 전 회장님
연락: 미주 금연학교 (water3004@hotmail.com  213.386.8000

안녕하십니까 ?
미주 금연학교(교장 리차드 남)가 지난 1983년 처음으로 개교하여 올해 36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정확히 36년 전 현 LA 한인회 건물 3층 305 호에서 시작 언 36년이 지나 그 동안 수천명의 애연가, 골초가 또는 담배 끊기를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도와왔습니다.
올 36주년을 맞이하여 미 전역으로 금연운동 활동 범위를 더 넓히고 2020년 우선 새해 금연 결심자들을 돕고자 LA 한인회 / OC 한인회 /북부 한인회 / 인렌드 한인회 /라스베가스 한인회 등 5개 한인회 지역 장소에서
금연 운동 전문가들을 모시고  작년에 이어 “새해 금연 결심자들 특별히 돕는 ”금연 특별 강연회 ”를 가지고자
합니다.    많이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일시 : 1월 25일~30일 사이  LA 한인회 강당 사용 스켜쥴에 맞춤
장소 :  LA 한인회 강당( 2020년 1월-2월 중)
주최 : 미주 금연학교/ 남 가주 각 한인회(라스베가스 한인회 포함) 
후원 : 미주 한국일보/미주 중앙일보/라디오 서울/  라디오 코리아
        우리 방송/교차로신문 /조선일보  LA  /  미주 한인 절제협회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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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Lion7  1일 전  

    안타 깝게도  담배역시 마얀 만큼이나  끓기가 힘든가 봅니다. 담배에  맞?! 그게 도데체 어떤 맞이길레 그걸 그리도 끓지들을 못하는지 어떨ㅈ땐 그맞에 대해서 몹시도 궁금 해지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담배로 인해서 흡연자들 입에서 풍기는 입냄새 그리고 피부색에 변화 얼굴에 변화는 별로 땡기지가 않는군요.

    한가지 방법은 담배 가격을 지금보다 10배 나 20배로 올린다면 금연자가들이 나올지??

    아닐겁니다! 애연가들 담배 한각에 $1000.00 해도 결국 흡연 할겁니다.

    도박으로 인해서 재산앓고 가정잃고 자기인생이 날라가도 최후엔 도박을 계속 하듰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금연을 하시길!!

  • 감사해  1일 전  

    고인이 되신 분.... 참 안타깝습니다
    근데 글 쓰신 분...이 와중에 광고성 글인듯하여 좀 그렇습니다.

  • Lion7  1일 전  

    애도는 애도!

    광고는 광고!

    걍! 넘어 갑시다.

    그래도 타인에 사망소식을 이렇게나마 전하는게 어딘가요. 특히나 요즘처럼 바쁘고 각박한 세상에서. 요즘 세상엔 직계 가족이 사망해도 서로 미루고 귀찮아하는 세상에!  한마디로 슬픈 세상 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애연가들이 담배를 못끓는지도? 외로움을 담배로 랄래기 위해서?! 하지만 담배는 그어떤 인생적 정신적 외로움이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읍니다. 그냥 내 건강만  나빠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