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당들 가격만 잔뜩올리고 퀄리티는 안좋고 서비스도 안좋고
맛도 없어졌어요
가격올린만큼 음식 퀄리티 좀 올렸으면 좋겠어요
그러다가 손님 다 떨어지면 정신 차릴라나요?
저도 얼마전에 오랜만에 미아리 칼국수 가서 점심 먹었는데,
맛이 너무 없더라구요. 양도 너무 적어졌고..
주방장이 바뀐건지.. 손님도 별로 없더라구요.
손만두 사먹는 이유가 맛때문에 사먹는데, 파는 만두보다 맛도 없고 가격도 몇배씩이나 비싼데...
그렇게 장사하면 안되죠.
식당업주들 요새 물가나 인건비 올랏다고 불평은 이빠이 하는데.. 아싸리 가격을 올리면 올리지 퀄리티는 포기하지마시길.. 저도 미아리 칼국수 맛없어져서 안갑니다. 식당이라는게 맛때문에 한번 발 돌린 손님은 되찾기 정말 힘들어요~
미아리칼국수 예전에 맛집아녔나요 ? 그렇군요 정보공유 감사요 ~`
고마워요. 알려 주셔서요.
요새 식당들 정말 일하는 사람들이 그런건지 아님 사장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정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허기져서 식당가서 먹으면, 외국집이건 한국집이건간에
꼭 목이 아프고, 배 아파서 여러번 들락 거리고, 그러네요.
어떤 사장은 뻔히 쳐다보고 있는데, 콧구멍 쑤시고선 반찬 담고, 어떤 식당은 주인이 반찬담고 있는 직원에게 어쩌구 저쩌구 빵을 우걱 우걱 먹어가며 잔소리하면서 침 튀겨가며 말하고 있고, 그래도,그래도 일하는 직원은 마스크 쓰고 아무대꾸 안하고, 고개만 끄덕이더라고요. ㅁ ㅇ ㄹ 칼국수는 처음 오픈 했을때 가서 먹고서는 맛이 별로여서 안갔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이네요. 그래도 우리 한국 분들은 손님으로 가서 별로 컨플레인 안하자나요. 왠만하면 좋게 주의 주고 넘어가는 성격이지만, 서비스 에 기본( 맛, 친절, 가격) 에 어긋나지 않으면 안합니다. 요새는 세가지가 다 형편 없더라고요.
가지말아야 겠군요.
기본이 안된 가게는 혼나봐야 정신을 차립니다.
미아리 칼국수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고 양도 좋아서 가끔 갔었는데 이젠 못 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