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와 저격수, 1초의 순간, 사자유구무언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7.14.2024 22:35:19  |  조회수: 921
1초의 대응
그들은 알고 있었다.
트럼프 피격 현장
https://youtu.be/XiW2V4hNNnw?si=dZ4Pss4SkBlTOKYn

누가 기획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잘못된 기획이었다. 바이든측에서 기획을 한 것은 아닐 것이다. 여하튼 트럼프를 절명시키려는 기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트럼프에게는 전화위복이 되어 백악관의 입성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존 F 케네디는 리 하비오스왈드를 허수아비로 세워 놓고 작전을 진행한 거대한 조직에 위하여 그 자리에서 절명을 했다. 실행조직은 사자유구무언으로 몸통을 보호하기 위하여 감옥에서 리 하비 오스왈드를 또 절명시켰다. 증거를 인멸시키기 위하여 증인이자 범인으로 지목된 그를 없앤 것이다.
그날의 기록과 조사과정에서 나온 실체에 관한 보고서 x파일은 해제가 되어 공개가 될 적에도 군데군데 중요부분이 검게 칠해져 누더기가 된 채
세상에 나왔기 때문에 더욱 더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게 됐다.
작전을 지시한 그들의 실체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역시,
트럼프 의 경호팀의 저격수는 1초만에  옥상의 트럼프의 저격수를
 현장에서 사살했다.
작전의 주체가 누구인지 또 미궁에 빠질 것인가??

여하튼,
행운의 여신이 그를 보호한다고 볼 수 있는 사건으로 트럽프의 입지가 한층 넓어졌다.
세상 일은  그래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가 없나 보다.

역사의 수레 바퀴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그가 당선이 되면 과연 총기규제를 할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꺼지지 않는 음모론 설(說)

“트럼프 자작극?”…비상식적 경호실패, 피어나는 음모론

입력 2024.07.15 (12:16)
수정 2024.07.15 (12:18)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중 저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한 음모론이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연단에서 150m도 떨어지지 않은 건물 지붕에 총기를 든 남성이 기어오르는데도 막지 못한 ‘경호실패’가 어떻게 가능했는지와 관련한 풀리지 않는 의문이 음모론이 자라나는 배경 중 하나가 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음모론은 때때로 합당한 의문과 혼란 속에서 시작된다”면서 “(경호실패의 이유가 설명되지 않자) 그 빈 공간으로 불신과 추측, 거짓정보가 밀려들었다”고 현지 시각 14일 진단했습니다.

이번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꾸민 자작극이라는 음모론의 진앙으로 좌파 진영이 지목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연한 대처를 통한 강인한 모습 부각으로 지지층을 결집, 승기를 더 굳혔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열세에 처한 조 바이든 대통령 지지자들이 움직인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극우 음모론 집단 ‘큐어넌’(QAnon)에 빗대어 좌파 진영 내부의 음모론 세력을 가리키는 블루어넌(BlueAnon)이란 표현까지 등장했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블루어넌(BlueAnon) 음모론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고 촌평했습니다. 실제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선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저격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연출됐다’(Staged)란 표현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음모론의 온상으로 꼽히는 트루스소셜 등 비주류 소셜미디어에서 주로 쓰이던 것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엑스를 비롯한 주류 소셜미디어까지 사용되는 범위를 확장했다고 BBC는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엑스 상에서 근거 없는 추측과 증오, 욕설로 채워진 게시물들이 수백만건의 조회수를 챙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른쪽 귀에 총탄을 맞고 단상에서 내려오던 트럼프 대통령이 결연한 표정을 지은 채 나부끼는 성조기를 배경으로 주먹을 치켜드는 모습이 담긴 AP 통신 에번 부치 기자의 사진도 음모론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판도를 뒤흔들 ‘세기의 사진’으로 꼽히며 회자되는 이 사진의 구도가 즉석에서 찍었다기엔 지나치게 완벽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한 미국내 유튜브 이용자는 “(사진이) 너무 심하게 완벽하다”면서 “깃발은 물론 모든 것이 완벽하게 배치됐다”고 적었습니다.

WP는 “이들은 트럼프의 귀에 묻은 피가 연극용 젤이고, 총격은 (일종의 자작극인) ‘가짜깃발’(false flag)이며, 비밀경호국(SS)이 트럼프 선거본부와 공모했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 직후 대피를 재촉하는 경호요원들을 “기다려라”(wait)며 제지한 뒤 수차례 주먹을 치켜들며 지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부치 기자의 사진이 찍힌 것도 이때였는데 음모론자들은 당사자가 고집한다고 대피를 늦추는게 말이 되느냐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원자로 유명한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회장의 정치고문 드미트리 멜혼은 13일 밤 “트럼프가 사진을 얻고 역풍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총격이 유도됐거나 심지어 연출됐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메일을 지지자들에게 보냈다가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아우크스부르크 대학 소속 가짜뉴스 전문가 칼 포크는 WP에 “지난 8개월 사이 자유주의 집단들에서 더 음모론적인 사고방식이 더 많이 표출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극우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 진영에서도 다른 방향의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루스소셜 이용자들은 이번 총격 사건의 배후에 바이든 대통령이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있다거나 미 중앙정보국(CIA)가 암살을 기도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트럼프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캐시 파텔 전 국방장관 대행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추측과 거짓정보를 퍼트리는 이들은 우리의 관심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는 곧장 “어떻게 정부와 법무부가 말하는 걸 믿느냐. 우린 그럴 수 없다”는 답변이 달려 음모론 확산이 쉽게 멈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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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1달 전  

    맨 위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덤 앤 더머(Dumb and Dumber)'를 선택해야 하는 미대선판은 결정이 났다.
    바이든과 가족이 고집을 부리고 있는 사이에  민주당은 골든타임을 놓쳤다.
    이젠 누가 대선후보로 나와도 트럼프를 이길 수 없게 만든 사건이 됐다.
    세계의  정세는 다시 한 번 혼돈의 시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 한마당  1달 전  

    사자(死者) 유구무언(有口無言)

    "죽은 자는 입이 있어도 말은 없다."

  • 한마당  1달 전  

    *절명 (絕命 ) 
     목숨이 끊어짐

    *전화위복 (轉禍爲福 )
     재앙과 근심, 걱정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 한마당  1달 전  

    리 하비 오스월드(영어: Lee Harvey Oswald, 1939년 10월 18일 ~ 1963년 11월 24일)는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을 지낸 존 F. 케네디의 암살범으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1963년 11월 24일 체포된 후 다른 교도소로 호송되던 중 나이트클럽 주인인 잭 루비에게 암살되었다. 이후 잭 루비도 교도소에서 사망하여 오스월드가 왜 존 F. 케네디를 죽였는지도, 그 뒤에 배후가 있는 지에 관해서도 불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