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나무 짜르느라 열린 게이트로 나가시는 거 못 봐서 망연자실로
있는데 김스전기에서 일 하시는 분이 찾아와 어머니를 자기들이 보호하고 계신다고 직접
찾아오셔서 알려 주셨어요.
년말이라 무척 바쁘실텐데 집 까지 찾아 와 알려 주셔서 무사히 김스전기로 가서 어머니를
모셔 왔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감동 먹었네요. 직원들이 박스 나르고 바쁘게 일 하시면서도
저의 어머님과 함께 계셔 주셔서 다른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ㅡ
그 직원은 퇴근 하시다가 저와 어머니가 집으로 들어가는거 보셔서 집을 알고있다고 하셨어요
가까운 거리에 김스전기가 있어서 자주 이용은 했지만 이렇게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나이드신 할머니를 보호까지 해 주시고 집에까지 오셔서 알려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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