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의 관계

글쓴이: Sona1015  |  등록일: 11.02.2023 19:19:07  |  조회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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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의 관계, 나라는 자기 중심으로 맺어지는 가족 관계 부모, 형제, 친척, 부부, 자식 과 사회적 관계 친구, 스승, 직장 상사 및 동료, 동업, 고객 이러한 일련의 관계 안에서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과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 해를 끼치는 사람,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이렇게 크게 나누어 생각 해 볼 수 있다. 상담은 늘 이런 인간 관계의 연결과 그 상호작용으로 인한 길하고 흉함이 결과를 설명 또는 예견의 거론을 하면서 이루어 진다.

한 사람이 운을 거론 할 때 내가 일구어 내는 노력도 상당 부분 사람과의 작용으로 이루어 질 테니 거의 모든 운은 사람과의 작용으로 귀결되어 진다고 볼 수 있다. 이 사람과의 관계는 사회가 아무리 사람을 대신 하는 인공지능 또는 로봇이 대체 한다 한들 그 인공지능과 로봇이 사람을 위해 적용되고 사람에 의해 컨트롤 되어 진다면 여전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의 운이 판단되어 진다.

이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 내가 도움이 되어주어야 할 사람 인지는 내가 가지고  태어난 내 사주상 육친 관계의 길 흉과 그 작용의 세를 보여주는 대운, 세운에서 통변 할 수 있다.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 이 사람이 나와 잘 맞을 가요?  이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요?  잘 못된 질문은 아니다. 물론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인지...  도움이 될 지에는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다.  먼저 내가 어떤 것에 상대적으로 만족을 느끼고 더 행복감을 두느냐 에 따라 그 잘 맞고 도움이 될 지의 향배가  다르다.  또한 그것이 지속적이 될지 일시적일지도 다르다.

즉,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경제적인 이익이 우선이 되는 것인지 정신적인 안위가 우선인 것인지...  일례를 몇 가지 들어 보겠다. 

젊은 나이에 배움은 부족하지만 하고 싶은 욕구를 억제 하며 식품 제조 회사를 설립하고 재산을 많이 축적한 분이 계셨다. 이 분은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불만이 많으시다. 나처럼 물건을 아끼지 않고 별일 아닌 일에 댓가를 부풀려 내 돈 뺏어가려는 주변 사람들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신다.  직원들에 대한 평소의 내심을 들은 적이 있는데 지네 들이 이 직장 아니면 어디서 이런 대우 받고 살 수 있겠느냐!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시다. 내가 사기 당하지 않고 이 정도 회사를 일구어낸 배경에는 항상 남에게 의지 하지 않고 남을 믿지 않는 자기 철학이 그렇게 나를 이끌었다 생각하신다. 돈을 벌었지만 사주에 식상도 없고 인성도 없으시니 스스로가 베풀고 공감하고 즐기는 법을 모르시니 이분은 늘 외롭다는 말을 하시 지만 그것이 자기 건강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돈을 쓰지 않는다. 이 분은 자식들도 아버지 회사에게 일하기를 거부하고  따로 각자의 일을 한다.  이 분이 사주를 의뢰하신 이유는 내 돈 잘 지켜주고 내 말 잘 듣는 나 대신 회사를 운영 해줄 월급도 내가 주는 대로 고마워 할 경영 사장을 뽑는 건데.. 결국 본인 말과 의도대로  잘 들어주는 듯 보이는  머리 좋은 사기꾼을 들여서  만나서 회사에 오래 공헌한 사람들을 다 내보내게 된 뒤  소송에 휘말려 병까지 와서 외롭게 세상을 떠나셨다.  같이 고생해서 회사를 일군 부인 되시는 분이 마지막에 회사를 다시 살리고 자식들을 불러 모아서 회사를 더 크게 키우고 계신다.

어떤 후배는 법인 재무 컨설팅을 하면서 동시에 법인 상대 재해 보험 영업을 하는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자기가 어떤 부자들이 자기와 연을 갖고 있으며 이 사람들이 자기에게 얼마나 의지 하는 지가 살아 가는 이유, 마치 자기 자존감으로 대치 되듯이  말한다. 내가 누구 누구를 알고 있다. 그 분이 언제나 나에게 무언가를 의논한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언제가 자기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자들과 권력가들이  항상 내 주변에 신기하게 엮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그 부자들은 아직 후배가 자기 생계로 여기는 보험 상품을 재무 컨설팅 계약을 해 준 적도 없다. 그런 사소한 것으로 자기 연을 소비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항상 회장님들이 부르면 언제라도 불려가서 심지어 개인적인 심부름까지 마다 않고 열심히 한다.  나를 얼마나 신뢰하기에 .. 이 비밀스러운 사적인 일까지..  깊은 유대 관계가 형성된 것 처럼 여기며..어떻게 보면 대가 없이 그 들을 어울려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후배에게는 언제인가는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인으로 보는 것이다.

부자도 자기 보다 격이 낮다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저런 심부름을 시키고 공짜질은 매우 좋아한다. 그것에 매우 감사하다 못해 감동, 감읍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안다. 

부자라고 인격이 덩달아 좋은 것이 아니다.  아끼는 후배이기에 물어보았다. 네가 대가 없이 일을 시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너에게 정말 도움이 되니? 아니 저는 그렇게는 못하죠 ! .. 하지만 언제 인가는 저에게 한번 쯤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가요?  그럼 너에게는 대가 없이 일을 시키는 사람은 없는 거지? ...

세상이 대가 없는 결과 ..그런 적이 있던가? 세상의 이치는 똑 같다.
공짜로 받은 약은 효능이 좋아도 대체로 무시하게 되지만 어렵게 구한 비싸게 주고 산 약은 그 효능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두 사람의 사례는 모두 내가 사주를 알고 있는 지인들이다. 아끼는 후배가 언제인 가는 요긴하게 도움이 될 카드로 보았던 귀인 중에 하나가 첫 번째 사례의 회장님이셨다.  회장님 장례식장에서 이 후배를 마주치고 후배의 마당발과 회장님의 평소 사람에 대한 생각이 교차 했던 기억이 있다.

어떤 삶의 방식이 맞다 틀리다 의 문제가 아니다. 그 누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알량한  가치관을 잣대로 두어 평가할 문제도 아니다 .

적어도 이 후배가 저는 그 분들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유는 어떤 도움을 기대해서가 아니라 그냥 이렇게 도움이 되는 일이 즐겁고 한편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께서는 나는 그저  내 소신과 철학으로 돈 버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고  그 기반은 절약하고 검소하게 사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네.. 외로울 틈이 없네

그저 자기가 무얼 가장 행복해 하고 즐거워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되었다면 뭐라고 비난 할 틈이 없다. 대가 없는 호의가 나에게 큰 도움으로 올 것이라고 믿는 것도 공짜로 사람을 부리는 것에 대한 그 여파도 응당 자기가 감내 할 수 있다면 그 뿐이다,


나와 상대방이 사주를 보면 변할 사람과 변하지 않을 사람, 변하지 않을 사람이 변하는 피치 못할 이유를 알 수는 있다. 인간의 합 즉 궁합에 있어서 관계를 알 수 있다. 이것으로 현실의 현 싯점에서 그 사람과 나의 관계와 사주상으로의 그 사람과 나의 관계를 비교해서 현실의 관계가 일치하고 또 사주상의 관계가 일치한다면 그 사람과 나의 관계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이건 이론적인 내용이고 실제로 컨설팅을 받는 사람에게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말해주면.. 그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 자신이 현재 믿는 사람이면 더 그렇다. 그렇지만  시간이 흘러서.. 그 사람이  상담시 말한 행동을 하면 그때서야 역시.. 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좌지우지 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그것을 어떻게 해야 이룰 수 있는지 ... 어떻게 실행 할 수 있는지..

세상의 이치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된다.  돈이 사람에게 가져다 주는 행복과 안위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극대화 해서 벌고 또 그걸 어떻게 쓰고 관리 하느냐의 타고난 재주와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자면 우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누구를 대가 없이 도와 줄 때만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영향력을 형성하는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 그냥 나에게 찾아 오지 않는다. 

부부 관계로 자식 문제로 전화 주시는 분은 언제나 많다. 그 부부 관계도 본인이 결정한 것이다. 인간 관계가 주는 행복감, 배신감, 상실감 등이 살아가는데 여전히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스스로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 관계의 형성에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누어 바라보는 시선은 나를 더 힘들게 한다.

어떤 사주에도 완벽한 구조는 없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하는 과정도 역시 힘들다. 하지만 이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고 채우려는 과정에서 사람은 대체로 행복함을 느낀다. 

나는 상담 중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담을 의뢰하는 분 당사자의 사주에서 오는 부분에  대부분 할애 하는 이유가 남이 나에게 주는 도움 과 해로움이 내 인생을 완벽하게 통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사주 상 드러나는 본인의 성향과 본인 운의 흐름을 알면 대비하고 누릴 수 있다. 
나이 60이되어도  내가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모르는 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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