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9.14.2023 08:00:20  |  조회수: 595
지식의 다양성을 위하여
독서를 하게 되면
고집을 부리지 않아도 된다.
고집이 센 사람들은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들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맞는 말이 아니다.
고집이 세다는 것은 아는 것이 하나 뿐이기  때문에 우기고 있는 것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자가용으로
기차로
버스로
또는 도보로(걸어서)
하지만,
본인이 다니던 방식으로 가는 것이 늘 옳은 방법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은 것이다.
또 다른 방식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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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8달 전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불독서 구중생형극)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이 말은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쓴 글귀다. 그는 풍전등화 같았던 조국을 구하기 위해 대한제국 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의 이름으로 이토 히로부미를 척살했다.
    거사의 날, 1909년 10월26일 아침 9시, 하얼빈 역 플랫폼에 이토가 하차했을 때 많은 수행원들과 섞여 있어서 누가 이토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 그런 순간에, 이토의 하얼빈 방문을 환영하는 현지 일본인 환영객들 중 누군가가 이토의 이름을 크게 부르자 이토가 뒤를 돌아보면서 손을 흔들었다. 안중근이 이토의 얼굴을 확인했다. 전광석화처럼 FN M1900 권총, 할로 포인트 탄환으로 3발을 발사했다. 제1탄은 이토의 오른팔 윗부분을 관통하고 흉부에, 제2탄은 이토의 오른쪽 팔꿈치를 관통해 흉복부에, 제3탄은 윗배 중앙 우측으로 들어가 좌측 복근에 박혔다. 3발 모두 급소를 맞췄다.

  • 한마당  8달 전  

    나는,
    이 험한 세상에서  차분히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반드시 기차역으로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