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가스 사형' 두고 '생체 실험' vs '고통 없어' 美서 갑론을박

글쓴이: raymon50  |  등록일: 08.30.2023 11:14:20  |  조회수: 553
케네스 유진 스미스. 사진=뉴욕포스트 캡처


앨라배마주에서 부인 살인범 질소가스 이용 사형집행 준비

미국에서 질소가스를 이용한 첫 번째 사형이 곧 집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의 스티브 마샬 검찰총장은 지난 25일 대법원에 사형수 케네스 유진 스미스(58)에 대한 사형 집행일을 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문서에는 앨라배마주가 그를 질소 저산소증을 이용해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스미스는 지난 1988년 한 남성으로부터 1000달러(약 132만원)를 받고 남성의 아내 엘리자베스 세넷을 살해한 범인 두 명 중 한 명이다. 스미스 외 다른 한 남성은 지난 2010년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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