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캘리포니아 엘에이 지역 한국 내니 이모 김영운 아기 뇌진탕 사건 영상 (아동학대) _ 긴글

글쓴이: PV엄마  |  등록일: 06.27.2023 16:28:33  |  조회수: 1565
https://www.youtube.com/watch?v=THTcZvxtq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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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진정성을 위해, 떨어지는 순간은 짧지만, 이전 방치 영상26분을 포함시켜 올렸습니다. 이런 이모도 내니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 걸까요. 전 이 이모를 라디오 코리아를 통해 고용했으며, 그 순간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2차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Southern California, Palos Verdes 지역에서 애기 봐주시는 이모님의 업무 태만 과실로 일어난, 만 2살반 여자 아기의 낙상 사건입니다.
1) Was the caregiver responsible for the child at the time of the accident?
1) 사고가 일어난 시점이 이모님이 책임지고 애기를 보기로 한 시간인가요?

2) Did the caregiver fail to provide the standard of care which a reasonable and prudent person would be expected to provide?
2) 이모님은 기본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아기 케어에 실패했으며 그 근거 자료가 제공 될 수 있습니까?

3) Did the caregiver`s negligence result in real injury?
3) 이모님의 부주의, 태만으로 상해를 입었나요?

4) Did the injury lead to a monetary or emotional loss?
4) 상해로 인해 금전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손실이 있었습니까?
이 네가지 모두를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아동학대 [child abuse]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해당하면 고소 가능하지만, 피의자가 변호사비를 충당할 것으로 보이지 않으면, 받아주는 변호사가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알아보고는 있으나, 고소는 거의 불가능 한 사항으로 보이고 있구요. 저는 이 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길 기도해봅니다. 최소한의 정의는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 4가지 요소를 잘 기억하고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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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금요일과 6/12 월요일 두번 나와서 일해주시기로한 파트타임 내니 김영운 아줌마를 고발합니다. (미쎄스 백이라고도 불리고 있음) 내니님들은 근무 시 내니캠의 존재를 다 고지 받으시고, 내니캠의 영상의 제작권은 아이 부모에게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아침 8시 출근 저녁 6시 퇴근으로, 아기 간식과 식사는 모두 준비 해 둔 상태였습니다. 8시 출근하셨고, 7:30에 이미 아침을 먹였고, 점심꺼리로 곰국을 준비해 뒀으므로, 이모님도 함께 드시라고, 식사는 전혀 준비 및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일러 두었습니다. 혹시 까먹으실까봐 흰종이에 매직으로 크게 써서 스케줄을 다시한번 보여드렸습니다. 저녁도 퇴근후 저희가 먹일거라, 낮잠후 간식도 요거트만 주시면 된다고 했습니다. 출근한지 30분이나 됐을까요, 비디오로 확인해보니, 곧장 부엌으로 들어가셔서 나오지 않으시더라고요. 혼자 놀아 심심했던 아기는 부엌으로 갔다가 이모가 안놀아주니, 다이닝 테이블로 갑니다. 8:49AM, 아이는 혼자 하이체어를 기어 올라갑니다. 저희 하이체어는 발판이 있지만, 기어 올라가는 용이 아니라 쉽게 빠지는 용입니다. 그래서 늘 옆에 아가용 작은 계단을 두고 필요할때 어른이 도와주며 하이체어에 오르내리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이체어가 배가 감싸는 부분이 있는 체어가 아니라, 어른체어처럼 비슷하게 앉는 체어라, 꼭 벨트도 채워줘야하구요. 

8:49 부터 약 13분 동안 아가는 혼자 의자를 빙글 돌려가며, 테이블위에 몸을 3/4 이상 올려서 기는 행동과 더불어 아주아주 위험한 자세로 놉니다. 참고로 테이블과 바닥은 마블제로 아주 미끄럽고 단단합니다. 일곱번에 걸쳐 이모는 아가가 있는곳을 와보지만, 한번도 내려오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9시 1분, 1분 가량동안 아가는 내려가고싶다고 온몸으로 울부짖습니다. "I wanna get down" 를 수번을 외치고, 내려가고싶은 동작을 합니다. 이모는 철저히 무시합니다. 아예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여덟번째 등장했을때 간신히 아기의 동작을 봅니다. 그래서 내려줍니다. 

 9시 16분 경 또한번 아가는 혼자 하이체어에 올라갑니다. 이모라는 사람은 출근해서 아가는 30분 미만으로만 보고, 한시간 가량을 쭉 부엌에서 요리만 합니다. 저희 식자재를 마음대로 요리하라는 업무는 단 한번도 부탁드린 적 없으며, 저희부부는 내니님들이 아기안보고 다른일을 하는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또한번 13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마지막에 아가는 아주 처절하게 떨어져 머리 뒷통수를 박습니다. 이 와중에 두번 아가를 보러 왔었고, 몸의 3/4 이상이 테이블에 걸쳐 있음을 봤음에도 엉덩이를 치며 "뿅뿅뿅` 이라는 장난만 치고 그대로 놀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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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건자체로 만으로도 너무나 끔찍한 일이지만, 더 끔찍한 일은 이 이후에 일어납니다. 이 이모라는 사람은 이 일이 있은후 아이의 부모인 저희에게 이 일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만 36시간이 지나 아이가 언급한 얘기를 바탕으로 내니캠을 샅샅이 뒤져 이 사실을 알아내게 됩니다. 뇌진탕 후 72시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저는 이 이모의 끔찍한 만행으로 가장 중요한 시간중 반을 아이를 케어해 주지 못한채, 왜이렇게 보채고 짜증내고 말을 안듣지 라며, 오히려 제가 아이에게 짜증을 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픈지도 모르고 수영레슨을 데리고 갔으며, 아픈지도 모른채, 스트릿 페어를 가서 관람차를 타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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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지 모른채 일어났던 일을 정리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요일 사건 당일 저희 모두 한 집에 있었습니다. 남편은 남편 오피스 룸에서 저는 침실에서 업무 전화를 둘다 하고 있었고, 아기가 우는 소리에 집중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전화 업무를 마치고 2층으로 아이가 올라오는 소리에 놀라 나가보았고, 그때도 이모는 뒤늦게 쫓아 오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가를 2층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펜스도 있구요) 제가 전화 업무를 마치고 내려갔을때는 이미 사건이 종료가 되어있는 상태였으나, 그때 이모가 저한테 "애기엄마 이런일이 있었어요" 라고 말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물론 낙상사건이 생기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죠... 애기가 자지러지게 울때 "애기엄마! 애기아빠!" 불러주었으면.... 

 1. 저는 이모가 일을 마치고 집에 가시는 시각에 남편에게 이런얘기를 했습니다. "여보 애기가 말을 안하네. 말수가 왜케 줄었지. 오랜만에 한국말로만 놀아서 말을 포기한걸까?"
 2. 그리고 퇴근전 이모가 "아가가 두번 바지에 실수했어요" 라고 했습니다. "트레이닝이 다 된 앤데요? 이상하네요.. 낯을 가리는 걸까요?" 라고도 말을 나눴습니다... 
3. 잠을 재웠고 남편이 아기 옆에서 잤는데 그런적이 없던 애가 새벽 5시에 "엄마아아 암마아아" 하며 경기하며 울면서 잠에서 깼다고 합니다.. 
4. 하룻밤이 지나고 토요일에 아가는 다시 말을 많이 하고 싶어하는 눈친데, 단어와 단어사이를 더듬으며 두 단어 이상을 말하는걸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저는 남편에게 "자기야, 아가가가 한국말이 너무 혼돈스러웠나봐. 이제 영어 단어 조차 더듬네?"
 5. 토요일 수영 수업을 데려갑니다. 첫 수업이라 온 가족이 신이 났었습니다. 실내 수영장이고 클로린(락스) 냄새가 엄청 강했습니다. 뇌진탕 환자에겐 그 냄새조차 역겨움을 심하게 일으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가가 아프단걸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6. 수영을 마치고 동네에 페어가 열려서 데리고 갑니다. 제일 좋아하는 관람차를 타러 가는길이었는데, 어쩐일로 타지 않겠다고 때를 씁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마도 머리가 많이 아팠던 모양입니다. 
7. 페어가기전에 또 한번 바지에 실수를 합니다. 트레이닝이 된지 한참이 됐는데 연거푸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이럴수도 있는거구나.. 하고 넘겼습니다. 
8. 토욜 밤 아기를 재우는데, 아가가 "이모는 부엌에 있었는데, 내가 하이체어 올라가서 떨어졌어" 라는 말을 합니다. 아마도 이때쯤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모든걸, 아가가 뇌진탕이었다는걸 알고 진단을 빨리 받고 주의사항을 듣고 처치를 했으면 어땠을까요. 아직도 너무너무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만약 그날 아가가 토라도 했는데, 내가 음식을 잘 못먹었나... 하고 넘겼다면 아가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상만해도 너무너무 끔찍합니다. 

- 일요일 어전 케어를 갔고 의사는 없었고 시니어 간호사가 위험한 증상은 안보이니 2주동안 지켜 보자는 말을 합니다. 
- 월요일 담당 의사가 off 라 다른 소아과를 찾아갑니다. "뇌진탕" 입니다. 라는 소견을 받고 역시나 싶었지만,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일이 나한테, 우리 아기 한테 일어나다니. 그것도 충분히 방지 할 수 있었던 "아동학대"에 의해서. 앞에 나열한 모든 증상이 모두 뇌진탕의 증상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너무너무 슬퍼서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스터디에 따르면 뇌진탕으로 인항 증상은 2달이 지나면 80% 가 회복이되며, 나머지 20%는 서서히 돌아온다고 합니다. 액티비티를 삼가하고 아기가 차분한 환경에 있을수 있게 해주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들었을땐, 이미 가장 중요한 72시간이 지난 후 였습니다.
 - 화요일, 아가의 담당 의사를 만나게 됩니다. 뇌진탕에 대한 주의사항 종이 한장을 줍니다. 학교도 당연히 가면 안된다고 하셨고, 놀이터도 금지, 금요일에 가려고 오래전부터 예약했던 디즈니랜드고 금지. 눈이 부신 상황, 정신없는 상황, 시끄러운 상황, 스크린 타임도 다 금지 되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금요일, 토요일 짜증너무 낸다고 평소보다도 훨씬 많은 양의 티비를 보여줬었습니다. 얼마나 머리가 아팠을까요... 

 - 수요일과 목요일엔, 팔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걷지 못하겠다고 하고, 뇌진탕 후 종종 보였던 "멍" 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응급실로 달려갔고, 회사갔던 아빠도 달려왔습니다. 다행히 좋아진 모습을 보였고, 간호사가 괜찮아 보인다고, 의사는 만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된대서, 밥먹이고 재우고 싶어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냥 돌아왔던 날 저녁, 소아과 의사가 전화와서 뇌진탕 후유증중에 간혹 발작이 있다며, 발작 전조증일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땐 정말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 이후 의사 세분의 조언을 더 듣고서야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지 12일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아가의 에너지는 많이 돌아왔습니다. 아직 긴 문장은 더듬는 경향이 있고, 알파벳과 숫자 몇개, 이름 스펠링은 아직 힘들어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22 였습니다. 저희 집 주소거든요. 하루는 그걸 잃어버렸단걸 알게됐는데 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가장 좋아하는 공주 쟈스민을 보고, "엄마 나 이공주 몰라" 라고 했을때 또 뒤돌아서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현재는 많은 것들이 돌아오고, 멍한 증상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아직 학교나 플레이 데이트 복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애기가 순간순간 어지러워해 자꾸 넘어집니다. 넘어질때 2차 뇌진탕이 올수있다고, 그게 진짜 위험한거라고 하셔서 저희 가족을 살얼음 걷듯 살고 있습니다. 저는 2달동안은 적어도 완전히 아기에게 집중하기 위해 모든 일을 내려놓았고, 아가와 함께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이모도 내니의 자격을 가추고 있는 걸까요. 저는 이 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길 기도해봅니다. 최소한의 정의는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많이 퍼트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추가 글 입니다. 경찰엔 진작에 레포트를 했습니다. 아동학대 케이스가 워낙 많아 정부에서 일하시는분이 푸쉬해주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이상 엄청 오래 걸릴거라고 합니다. 변호사분들은 여러이유가 있지만, 피의자가 경제력이 없는 사항이라 케이스를 받아주시는 분이 잘 없습니다. 최대 $10,000 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변호사분의 도움없이 진행시킬 수 있는, 경로도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만, 그걸 진행해서 돈을 받는 순간 모든 사건이 settle 되며, 향후 십수년간은 그 사건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어떠한 추후적인 (후유증등) 상황에대해 다시 문제 삼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건 진행치 않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돈을 바라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정의를 바라고있습니다. 이런사람이 아기를 보는 숭고한 일을 지속해, 2차피해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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