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0대 중반에, 3번의 아픈 과거를 겪어야만 했읍니다. 3번째는 현재 2년이 넘게 별거중,
이제나 저제나 서류를 빨리 제출하려 하는 참인데,,,
결혼생활이 지속될 수 없었던 이유들을 기억해 보면, 젊었을 적엔 성격의 차이와 양측 부모에
대한 양측의 갈등이 컸던 때문 같았읍니다. 게다가 여자측이 생활에서 남자를 누르려는 것들이
견디기 어려워 제가 떠나 나왔었죠.
나름대로 다른 이유들이 많겠지만, 여러분들의 경험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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