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른 영어라도 열심히 말 하세요.

글쓴이: nn  |  등록일: 08.21.2012 09:30:29  |  조회수: 2956
서투른 영어라도 열심히 말 하세요.

독자 비판 ;
Speak English even though it is poor, unskilled, and clumsy,
– later you can speak English fluently with your boast
but you never learn English if you shut up your mouth.

잘난척 모르는 말 하지마세요,

당신은 영어를 얼마나 잘 하는지 모르나
broken English 보다는 poor English 가 더 교양있는 표현 입니다.

영어는 안하면 아예 벙어리가 되고 맙니다.
그래도 자녀들하고 영어를 하려고 애를 쓰고 엉터리라도 배우려고 하는 부모들은 나중에 결국은 배웁니다.
그러나 창피하다고 아예 입을 다물고 있으면 영어를 배울수가 없습니다.
너무 잘난 척 하지 마세요.

나는 법원에 가서 통역사 없이 재판을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영어를 못하는 사람편에 서서 그분들의 입장을 생각합니다.

영어를 못하면서도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대단한 용기 courage 와 열정 passion 이 필요 합니다.
나는 못하는 영어이지만 노력하는 그사람들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교육학이나 상담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당신은
‘그렇지 않으면 애들이 성인이 되어서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합니다’ 라고 했는데
자녀들의 탈선 이유가 무엇인지 압니까?

부모와의 대화 결핍이, 자녀 탈선의 원인 입니다.

차라리 엉터리 영어라도 부모와 대화가 충분한 자녀는 탈선 하지 않으나
돈만 벌려다니고, 자녀와 말을 안하는, 즉 대화 소통이 없는 가정의 자녀들이 탈선을 합니다.

서투른 영어라도 대화하는 가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서투른 표현이라도 대화가 많은 부부는 가정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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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대에 두 장교가 있었습니다.

한 장교는 대학을 나왔고,
다른  장교는 중학교만 졸업을 했습니다.

대졸 장교는 영어를 실수 할까봐 아예 말을 안했고
중졸 장교는 배우려고 틀린 영어를 영심히 말하고 미국 고문관 advisor 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군대 미국 고문관 advisor 가 영어 통역관을 키워야 겠는데 누구를 미국에 유학보낼까 하다가
열심인 중졸 장교보고 미국 영어배우러 유학가겠느냐고 해서 얼른 가겠다고 대답했고

결국 중졸 장교는 통역관이 됬고,
대학을 나와 단어를 더 많이 알고 있는 장교는 통역관이 못됬습니다.

당신들이 영어를 아얼마나 잘 하는지 모르나 남을 깔보는 태도부터 고쳐야 합니다.
이 세상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고
잘 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아니고
죽을때 까지 배우는 사람이
더 좋은 배움의 태도 the attitude of learning 을 가진 사람입니다.

아마 여러분의 자녀가 한국에서 와서 영어를 그리 못하고 배우려고 애를 쓴다면 기특하다 했을텐데
자기 자녀가 아니고, 어른이 영어가 서투르니 못마땅하게 들렸을지 모르나
그런 건 이렇게 표현 하는 것 이라고 가르쳐는 주었습니까?

속으로 비웃기는 쉽고, 가르쳐 주자니 오해를 하거나, 잘난척 한다고 할까봐 용기는 안나고,,

못하는 영어라도 열심히 말하고, 배우게 내버려 두세요.
시간이 가면 영어 잘하는 자녀들이 가르쳐주고
열심히 하다보면 그때는 오만한 당신네들 보다 더 능숙한 영어를 할것 입니다.

배우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의 기를 꺽는 건 아주 나쁜 사람들 입니다.

당신같은 사람들은 처음 교회나온 사람들 에게는 따뜻하기 보다는
저 사람들은 예수를 모르고, 성경을 모르니 한참 걸리겠군 ,,, 하는
바리세인 같은 무리들 입니다.

누가 예수를 죽였습니까?
당신들 처럼 잘 안다는 오만한 사람들이,,,
남의 배움의 용기를 꺽고, 
당신들 처럼 유식한 지식인들만이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삐뚤어진 지식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달았습니다.

당신들이 만일 선교를 가면 원주민들을 깔봄니까?
아니면 데레사 수녀처럼 함께 동화하려고 노력을 합니까?

100년 전 한국에 미국 선교사가 왔을때
그들은 아무말없이 똥같은 된장국을
우리와 똑같이 후룩 후룩 소리를 내며 먹어주었습니다.
그들은 멀리 보는 무서운 사람들이지요

눈에 보이눈 것만 보지 마세요. 세상을 좀 넓게 멀리 보세요.

가난은 은 죄가 아님니다.
모르는건 죄가 아님니다.
예수는
많이 안다고 오만한 지식인보다는
배우려고 하는 노력하는 사람들을 제자로 삼을것 입니다.

여러분은 영어가 서투른 사람들에게 비판을 가함으로서
그들이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용기를 꺽는 사람들 입니다.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자녀 중에는 선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모르는 사람을 가르치기 보다는
그들의 무지를 탓하고 깔보는 시간이 더 많을테니까 … 

정체성이 없어서 혼자 독신으로 지내는게 아니라 자본주의가 인간성을 망쳐버리고 기준이 돈 입니다.
미국인들 절반이 이혼이고 혼자 사는 사람 많은데 그 사람들 정체성 부족이라 독신이 아님니다.
무식하고 사회를 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요

한국어는 물론 중요 합니다. '서툰영어 안하는게 한국어를 잘하는게 아님니다
지금 한국에 영어 열풍으로 되지도 않는 영어들을 하느라고
한국어를 망치고 있습니다.
정체성 문제는 미국의 한인들이 아니라 한국 입니다.

프라스틱, 아이스크림, 샘위치, 헤드뉴스 ,,, 이렇게 하다보면
한국어 vocabulary ,,, 이제 생각이 남니다 , 어휘가 사라집니다.

한국어 어휘가 풍부해야 문학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 ,,,
모두 영어를 그대로 발음하면 우리말 표현이 없어집니다.

나도 한국어 정체성에 관심이 많습니다.
차라리 이중언어 하는 학생이나 부모는 언어를 더 잘합니다.
정체성에 대해 초보 인가본데 공부 좀 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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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n  08.21.2012 09:37:00  

    북한은 영어를 그대로 표현 안하고 조선어 한글을 사용해서
    어휘가 남한 보다 많습니다.
    남한도 그래야 하는데
    한국 정부가 한국어 어휘 발전을 방해하고 사라지게 합니다.

    나는 한국어 발전을 말하고 있는데, 빨갱이라 억지 쓰지마세요

  • 데니스  08.21.2012 13:10:00  

    정말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ddengbbi  08.22.2012 07:58:00  

    두분 글 읽어봤습니다. 서로가 다 일리가 있는말입니다.
    사실 어린자녀들은 부모가 영어 서툴면 짜증을 부립니다.
    특히 남들과 같이 있을때는 부모가 서투른 영어를 하면 챙피해 합니다.
    어른들과는 생각이 다르지요.

    그렇다고 한국말 모르는 자녀에게 서툰 영어라도 해야 통하는 가정이
    바로 이민자들의 고충입니다.


    부모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는수밖에는 도리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