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셔서 두루 두루 돌아 다닙니다.
저도 미국 온지 10년이 넘어서 그냥 그냥 잊고 살았는데,
부모님 말씀이, 여기는 너무 불친절 하다고 하십니다.
저는 한인타운 살지는 않지만, 한인타운 마켓을 모시고 갔는데, 거기서 일하는 캐시어나, 그밖의 한국분들이 너무 불친절 하다고 하시더군요.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불친절 하다고 합니다.
작년에 한국에 다녀 왓을때 저도 느낀거였지만, 한국은 많이 변화되어서 무척 친절하더군요. 여기서 살아가고 그런것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깐 여기의 삶의 모순을 그냥 지나 쳤던거 같습니다.
물론 이민 생활이 지치고 힘들고, 각자 고생하면서 살아가니깐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분명한거는 한인상권(마켓,식당등등..)은 한국인이 이용안하면, 망합니다. 점점 이민 세대가 바뀌고, 미국마켓을 많이들 이용하는데, 왜 그런지 생각 해봐야 할것입니다.
그냥 몇자 적어 봤습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떠나간 한인 고객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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