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연말 마다 느끼지만 올해는 더 빨리 가버린 것 같아요.
아쉬워요.ㅜㅜ
미국에 있으니 자기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사람 만나기도 힘들고,
이런 연말연시가 되어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기도 쉽상인듯 해요.
그래서 마음먹고 친한 친구들과 한국에서 해봤던 이벤트를 해보자! 그래서 일을 벌렸습니다.ㅎㅎ
젊은 유학생들 비롯해 미국에 있는 젊은이들이 함께 송년회도 하고,
서로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자리?
이름하여 HOLIDAY GRIND ^^
한국에선 아름다운 가게라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 물품 기부도 많이 했었는데
추억을 더듬고 또 연말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모이실분~~~
지금 생각하고있는 그날 순서는요.
토요일 늦은 오후에는
내가 사회 초년생으로 입었던 정장 및 가방, 신발.. 소품 들...
추억이 가득한 버리기엔 아깝고 기부하므로써
뜻깊게 쓰여지길 원하는 소장품을 가지고 벼룩시장을 열고
밤엔 작은 음악회를 진행,
HOLIDAY GRIND는 영화 '카모메 식당'에 나오는
그 작고 아담한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이랄까?
삼삼오오 모이는 사람들끼리,
대화를 통해 healing time을 만드는 아주 특별한 공간.
송년의 밤을 위해 간단한 저녁을 pot luck 해오셔도 되고
간식은 제가 준비할 예정이고,
그냥 함께 할 따뜻한 마음만 준비한 채...
마치 동네 친구들 처럼 편안해 하고...
그런 분위기로 한번 모여보려고 하는데요.
연말번개모임, 뜻깊게 모이시고 싶으신 분들 이메일 주세요.
glory2god012@naver.com
장소 - 오씨 지역- 현재 섭외중이에요
시간 - 12월15(토) 4-9시 아무떄나 오셔도 됩니다.
준비물 - one main dish , 나누고 싶고 교환 하고 싶은 물품, 셀레는 마음 ^^
연령대 - 아무래도 일하느라 수고하신 직장인들 및 유학생 20대 중~30대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