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마디로 미치겠습니다.
얼굴 볼때마다 짜증이 나서 같이 더이상 살고싶지 않은 상황이에요...
이제 같이 산 지 석달인데
청소도 안하고 자기 것만 챙기고 여자친구 겁나 데려오고
밤에는 맨날 티비 크게 틀고 한마디로 거지같은 놈이에요.
심지어 얼굴을 봤는데도 보면 인사도 안하고 지나가는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페이퍼 작성따위는 하지 않았고,
구두로 대충 때우고 디파짓 받고 들어와 사는 사람인데요
집 계약자는 제 이름으로 되어 있구요.
나가라고 한다고 해서 뭔가 제가 고소를 당하거나 그런일은 없겠죠??
진짜 돈 좀 아끼자고 선택한 건데
차라리 돈 더 내고 맘 편히 사는게 낫겠네요 젠장할...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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