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좀더 해보시면 이런게 아닐까요? 국내에선 수입차들이 이제막 많이 들어오기 시작한거고 그래서 국내산들중에 그래도 상 중 하로 만들어야 하자나요 그래서 국내산끼리 경쟁을 하다보니 옵션들이 좋게 나오는거고
그에 비해 미국은 전세계 차들이 예전부터 많은데 예를들어 캠리에 가죽에 풀전동시트 라이트 전후방 센서 이런거 달아버리면 차값에 비해 가격이 엄청올라가는 배보다 배꼽이 더커지는 현상이 일고 그래봤자 살사람 없죠 ... 그러니 옵션을 해도 경쟁이 되는차 외에는 그냥 실용성으로 가는거죠 (갠적인 생각입니다)
비싼 차를 타도 그저 차에 대한거지 한국사람들처럼 속치장까지 하지 않는게 미국 스타일입니다
한국에 많은 악세사리들이 별로 없는 것도 이유입니다
좋게 말하면 실용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미국놈들 스타일이에요
추가로 돈 더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지요
한국 사람들도 오래 살다보면 그렇게 되요
옵션이 패키지로 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것들까지 같이 해야 되는게 싫은거죠
차는 실용품이지 과시용 사치품 아니니까. 썬팅 세게 하면 법에 걸리고
더운 남가주에서 열나는 의자 소용없지. 차 경험 적은 한국인들이 촌뜨기처럼 이거저거 신기해서 주렁주렁 달지요.
songbird7 분이 써놓은 글처럼 미국에서 차는 실용품이지 사치품이 아닙니다.
한국에서야 너나나나 다 남들 있는거 나도 있어야 된다는 주의이고 없으면 남들이 무시할것 같고,,해서 천만원짜리 엑센트에도 이 옵션 저옵션 꽉꽉 넣지만 여기 사람들은 안그렇죠...
저렴하게 실용적으로 지출해서 타고다릴려고 사는 차에 필요없는 과시용 옵션은 안넣는...
뭐 그런 차이랄까?
물론 요즘세상에 이런것도 없는차가 있네...하는것도 있는데 그건 광고 판촉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싼가격 광고해야 싸게 파나보다...하고 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