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께 위스파 찜질방에서 자는데 갤럭시 노트 2 셀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새벽 1시경에서 7시경 사이에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어폰 꼽고 잤는데 이어폰만 남겨두고 가죽케이스에 든 갤럭시 노트 2를 누군가 훔쳐 갔더군요.
아침에 일어나 위스파 매니져에게 CCTV 확인 해 달라고 했습니다.
수면한 위치가 바로 CCTV 밑이었거든요.
다행히 CCTV에 누군가 가져간 게 나왔다고 합니다.
제가 보자고 하니까 훔쳐간 사람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가 될 수 있다기에 경찰서에 신고부터 하고
경찰관이 왔을 경우에나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경찰은 사우나에서 셀폰 분실 관련해서 출동하진 않는다는 거죠.
램파트 경찰서가 관할 구역이더군요.
리포트 작성했는데 경찰관 말로는 범인 잡기는 힘들다는 말만 하더군요.
초기화면 비밀번호 걸었놨지만, 분명 언락해서 재판매하겠죠.
분실 보험도 안 들어 놓은 것 같아서 일단 담주중에 딜러샾에 확인해 봐야 되지만.
산지 2달채 안된 폰을 분실하니 정말 막막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야 2년약정 동안 셀폰을 사용할 수 있을지?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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