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가족과 함께 먹기 위해서
치킨데이의 순살치킨 한마리를 투고를 해서 집에 왔습니다.
텍스 포함 $16.24 였는데..
데빗카드 결재를 했고, 투고였기때문에
tip란에는 줄을 긋고 팁을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보통 투고시에는 팁을 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은행에서 결재된 금액을 보니 $21.24 가 나간거예요.
이상하다 싶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영수증을 확인해봤는데
$16.24 였거든요.
종업원이 멋대로 tip란에 5불을 적고 그대로 결재하고 캐쉬로 받아간것이라 예상합니다.
제가 전화로 항의했더니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하루종일 제 영수증 찾다가 결국은 못 찾더라구요.
5불을 맘대로 적고 돈을 꺼낸후 영수증까지 없애버린것 같아요.
얼마안되는 돈일지 모르지만,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리고 얼마 차이가 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 분들도 많이 계시겠다 싶어서
글올립니다.
게다가 제가 어떻게 해결되었냐고 전화했더니,
영수증을 찾지 못했다. 종업원이 실수를 한것같다.
오시면 5불 돌려주겠다.
그말이 끝이더라구요.
죄송하다는 말이 한번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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