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서 증언을 마친 후, 배심원은 두순자를 2급 살인죄로 보고했다. 두순자는 자발적 살인죄(Voluntary manslaughter)로 유죄를 선고 받았으며 배심원은 두순자가 형법 1203.06 (a) (1) [25] 및 12022.5 [26] 의미 내에서 총기를 사용한 사실을 밝혔다. 자발적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내림으로써 배심원은 두순자가 라타샤를 살해하려는 의도가 있었고 그 살해가 정당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함축했다. 따라서, 배심원은 두순자가 의도적 살인이 아닌 방어기제로 살해했다는 것에 대한 변호를 거부했다.
CCTV영상에도 나와있지만 두순자씨가 15세 망자에게 먼저 폭행을 당했어도 가게문쪽으로 뒤돌아서서 나가는 망자의 후두부를 3피트 뒤에서 총격을 가한점은 정당방위라고 볼수는 없을것같습니다.
위키 인용 감사합니다.
뒤에서 쏜 걸 정당방위라고 보긴 어렵겠네요... 비디오에는 권총집에서 총을 꺼내려고 애쓰는 모습이 있고요. 그걸 카운터 뒤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보란듯이 카운터 위에서 꺼내려고 애쓰네요. "너... 나 총 있어!" 하는 듯이.. 이 모습이 눈에 들어온 라타샤는 가게 안쪽으로 슬며시 피하죠. 근데 그렇게 총집에서 잘 안나오던 총이 확 나오자마자 격발 되는데 이 때 총구가 향한 방향이 안타깝게도 라타샤가 마침 걸어가는 방향 인것 같고.. 총도 한 번도 안쏴본 아줌마가. 거의 영화급으로 조준도 없이 상대방의 뒤통수에...
위키내용 윗 부분에 이 총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어떻게 갱단에서 이 총을 훔쳤으며 어떤 구조 변경을 해놓았는지 그리고 아주 위험하게 구조를 변경 했음에도 누가 이 총을 주인에게 돌려주었는지.
각설하고요, 포인트는 그거였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하지 않은 미 주류 미디어의 보도 내용과 그들의 의도"
나무위키 발췌 내용:
이 사건이 터지자 미국에서는 로드니 킹 사건에서 흑인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이를 집중보도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왜곡된 정보도 보도되었는데, 예를 들어 두순자가 맞은 건 보여주지 않거나 두순자가 총으로 라타샤를 쏜 것만 보도했고 뉴스 헤드라인에는 라타샤가 고작 오렌지 주스 때문에 살해 당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런 왜곡된 보도로 인해 미국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사건이 인종적 동기를 바탕으로 한 증오성 의도적 계획살인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어 버렸다.
네 맞아요.미국언론은 라타샤의 선폭행을 보도하지않고 두순자의 살인으로 시선돌리기에 급급해서 왜곡된 보도를 했지요. 또한 한국언론도 밑에 내용과 같이 그 정반대로 왜곡된 보도를 했구요.
한국 대다수 뉴스에서는 라타샤의 방어성 폭행만 강조했으며 두순자가 먼저 폭력을 가했다거나 절도범으로 몰아갔다고 보도하지 않았다. 또 라타샤가 절도범이 아니라는 것에 해명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등지의 문서에서는 라타샤가 먼저 아시아인 혐오 발언을 하고 폭행을 했다는 법률보고서에 아예 없는 정보까지 넣어 버렸다. #, # 이는 확실히 날조라고 할 수 있다.
저는 그 문제점 보다는 글쓴이께서 정당방위였으며 두순자씨가 쳐맞다가 살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총을 들었다고 한점과 운이나빠서 죽었다는 말에 의아해서 댓글을 달게되었습니다.
"정당방위 였으니까요!
자기보다 힘세고 큰 십대에게 쳐맞다가 자기가 죽을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총을 들었는데 운나쁘게도 사망하게 된 것이지요."
Kkokkomoo 님 인용내용, "변호를 거부했다" 에 이어지는 부분 입니다:
유죄 판결 후, 이 사건의 집행 유예 보고서를 준비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호 관찰관은 두순자가 범죄를 반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결론 지었다.
이후 두순자는 법원으로부터 10년 형[27]을 선고 받았지만 기각되었고 대신 400시간의 사회 봉사 활동 명령과 함께 집행유예 판결(5년)을 선고 받았다. 또한 법원은 두순자에게 벌금 500달러와 라타샤의 장례식에 관련된 모든 비용을 지불하라고 선고했다. 법원은 집행 유예 조건으로 형을 선고하지 않았다.
정당방위로 무죄를 받지 않았습니다. 형을 살지않았을뿐 살인죄는 인정이 된거죠
그렇습니다.
무죄를 받지 않았습니다.
쥬스를 "훔치려다 총맞은 것도 억울한데, 살인자는 법정에서 실형도 받지 않고 유유히 걸어나"오지 않았다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미디어는 그런 뉘앙스의 보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 글의 포인트이죠.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이 사건은
그 흑인 여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도 잘 하는 모범생이었고
그 날도 절도를 하려했던 것이 아니라 쥬스 한병 사고 가방에 지갑을 꺼내기 위한 제스쳐를
무언가 가방에 집어넣는 걸로 오해한 스토어 한인 여주인께서 먼저 오해의 말을 하였고
그 흑인 여학생이 도둑으로 오인받은것에 화가나 말다툼끝에 가방안에서 손에 잡히는데로 꺼내어 여주인에게 던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신체적 접촉으로 인한 폭행이 아니라 화난 십대 여학생이 던진 물건에 맞은건데 이걸 또 도둑질에도 모자라 강도로 돌변한 것이라 생각하고 겁을 먹은 여주인께서 총을 사용한 사건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