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글 처음 적어 봅니다.
오늘 제 와이프가 - 카톡으로만 메시지 받았는데 제가다 혈압이 올라서 대신 적습니다- 쎄리토스(하와이안 가든) 시온 마켓 몰내에 있는
몬스터 와이어리스에 갔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2와 와이프의 엘지 인튜이션의 전화번호를 스위치하는 것을 도움받으려고 갔었습니다. 지금에야 알았는데 그안에 있는 SIM Card만 서로 바뀌어 끼면 된다고 하더군요. 혹 모르셨던 분 참고하세요. ^^
어쨌든 우선 가서 두 쎌폰을 서로 스위치 하고 싶다고 했더니 매니저(사장)라는 분이 퉁명스럽게
심카드만 바꿔 끼면된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몰라서 그러니 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그냥 쳐다만 보고 있더랍니다. 그리고 전화번호 스위치 할 수 있냐고 했더니 그냥 지메일(Gmail?)해서 하라고 -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겠네요- 하더랍니다. 거기에 있는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불친절 하구요.
이건 좀 아니지 싶네요..
꼭 자기 스토어에서 가입한 고객만 고객인가 싶네요.
내가 소개한 분들도 거기서 쎌폰 가입했었는데..
매니저라는 분이 고객 응대를 그렇게 하는데 말 다했지요.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에 전화를 해서 컴플레인 할까 생각중에 우선 여기에 적어 보았습니다.
몬스터 와이어리스에 절대 가시지 말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단지 이런 고객응대를 당하니 황당하고 오후 기분을 완전히 망쳤습니다. 아내는 오죽할까요..
쎌폰 가게에 가서 좀 있어보이고 도도한 척 해야 좀 서비스를 해주는 것인지..
그 가게의 매니저님이나 직원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잘 생각해 보세요.
한 사람에게 불친절한 것은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물론 힘들고 짜증날때도 있지만 대놓고 가게에 온 손님을 불친절하게 응대하는 태도는
제발이지 고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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