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게시판을 보면 도와달라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뭐 돈을 지불하겠다는 내용도 있고 하지만
간단한 통역이나 라이드, 혹은 동물을 맡아 달라는 그런 건데요
연락을 해보면 이미 사람을 구했는지 어쩐건지 대꾸가 없더군요
필요한거 아니면 뭐 받을 필요도 없다는 얘기 같은데
그러면서 내가 알바 아니지만 그 사람은 손해를 보는 거지요 난 무료로 해주려고 하는건데
게다가 가끔 보면 여자들 중에는 공주암 말기 증상이 있는 여인들이 있더군요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지한테 껄떡댄다고 생각하고 틱틱 거리는...
뭐 껄덕대는 것들이 좀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그러면 도움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리지 말던지
도움을 받으면서도 무슨 성은을 내리는 것처럼 생각하는 건지
하여간 세상 너무 도와주며 살 필요는 없는가 봅니다 ㅋㅋㅋ
그냥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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