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 충분히 이해해요, 부탁하는 사람들이야, 각자 한사람이겠지만, 부탁 받고 가져오는 사람은 혼자서 그 많은 부탁받은 물건 구입하러 다녀야하고, 짐에 넣어와야 하고... 또 그냥 내 개인의 물건같으면 짐에 넣고 오다가 박스가 뭉그러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런거 저런거 다 신경써야 하니까...
저의 옛날 일이 생각 나는 군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넘이 지가 보던 원서 몇권만 가져다 달라고 해서 (대학 1년 다니다 말았음 ㅋㅋ) 그러라고 했는데, 막상 지인이 가져온건 라면 박스 두개 크기의 박스에 가득한 책들 (원서는 무신 ㅋㅋ). 그게 짐하나 무게되서 내 짐은 정작... 고마워 하지도 미안해 하지도 않았던 두사람... 내가 그때 모질게 무거우니까 공항으로 가져오시고 돈내고 부치시면 가져 갈께요 했어야 하는데...
지들은 지나가는 말로 이거 하나 저거 하나 말하지만 그게 여러개가 되면 힘들게 되지요. 그래서 전 한국 갈때는 암한테도 말 안하고 갔다오고 아니면 정 급한거면 택배 하라고 하고, 무지하게 친한 사람이 부탁하면 우리집 주소 주고 그곳으로 택배 부치고 내가 가져 올 수 있는 양이면 가져오고 아니면 못 가져 온다고 해 버립니다.
한국 가는걸 말하면 안되요 첨부터 ㅎㅎ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님은 호구???
위에 얘기하는 분들 처럼 이참에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 처럼 폐 끼치기 싫고 받기도 싫어서 끊을 때는 끊어야 좋죠
그리고 요새 온라인 사이트들이 얼마나 많은데.. 딱 잘라 알려줍니다.
이런데서 하는게 내가 다녀오는 거보다 빠르다고..
그리고도 없으면 얘기 하라는 식으로요 ㅎㅎ
아래 사이트들 아실 수 있는데 저는 한국 제품 필요할 때 한 번씩 쓰고 있어요.
친정에 부탁하거나 주변 사람들한테 부탁하는 것보다요
특히 배송비 행사나 이런 거 할 때도 좋아요. 참고해보세요
한품
https://www.hapoom.com/
샤샵
https://shaa.shop/global-main?utm_medium=comm_RK_HR&utm_source=RK&utm_campaign=220519_H&utm_term=comp&utm_content=HR
글쓴이는 노를 못 하시는 성격이시군요.. 남들이 그걸 이용 하고 있구요... 다음부터가 아이라 이제 부터 하도 노 하세요..
아니면 한국 갔다 와서 시간이 도저히 안 되서 못 사왔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