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버드나무 갔다오는길입니다
자리는 금방 나와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앉았습니다
버드나무는 벨이 없어서 서버분이 오시기까지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서버분이 오셔서 주문을 하는데
주문하는도중에 등돌려서 가시더라구요 다끝나지도 않았는데
등보면서 주문하라는건가요?
불도안켜주시고 철판은 찌꺼기 붙어있고.
주문한 계란찜, 된장찌게, 고기가 나왔는데
서버분이 던지듯이 내려놓으시더라구요
기분정말 나빴습니다.
일하는거 힘드시고 바쁘신건 아는데 그래서 불평안하고 앉아있는데
던지듯이 내려놓고 가시는건 좀 아니잖아요.
또 콜라를 시키려고 서버분이오셨을때 콜라하나만 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잘안들리셨는지 못알아들으셨는지 네? 하시면서 얼굴을 제쪽으로 더가까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더 콜라하나 달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또 네?! 하시면서 얼굴을 더가까이대시더라구요.
근데 굳히 소리를 지르시면서 저한테 다시 확인하시면서
얼굴들이미르실 필요없지않나요
고기집 시끄러운것도알고 노래도 틀어져있는거아는데
부담스럽고 짜증나요. 소리질러야만 제가 들을수있는것도 아니고.
맛있게 먹고 가려했는데
밥맛도 떨어지고 짜증만 나고 불편하고 해서
한접시도 다 안먹고 나왔습니다
남자친구도 불편해하더라구요.
저희한테 오신 서버분이 총3분이셨는데 어떻게 한분도
친절하시지 못하시고 힘들고 일하기싫은 티 팍팍내시면서
손님한테까지 피해를주시고
팁조금놓고갔습니다 왜냐. 전 기분이 정말 나빴거든요
그래도 팁놨어요
근데 서버분이 나오시더라구요? 팁달라고
어이없어서.
팁을 원하시면 서비스를 재대로 하시던가 아니면 서비스를 잘못하시면
친절하게 예기라도하시던가
말하는도중에 가지를말던가 음식던지지를 말던가
뭐 재대로하시는것도 없으시면서 기분만 나쁘게 해놓으시고
팁달라고 나오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버드나무 정말 비추해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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