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상원에서 동행병기 법안이 시원하게 통과해서 기분이 참 좋았는데....금새 걱정이 앞서는 것은 일본 쪽바리들 때문이다.
일본 놈들이 하원의원들 뿐 아니라 사사에 주미 일본대사를 버지니아 현지에 파견하여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입법 반대 로비를 집요하게 펴고 있어서 동해병기 법안이 하원에서 제동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뉴스를 보니 이 사사에 대사는 지난해 12월 매콜리프 주지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버지니아 주가 동해 병기 법안을 통과시키면 일본과의 경제관계가 손상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하고, 또 이 법안이 주 상원을 통과하기 전날인 22일 버지니아 주도인 리치먼드에서 주지사를 직접 만나 뭔 요령을 떨은 모양이다
그래서 주지사가 하원에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서명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버지니아 의원들이 돈에 팔려 정의감을 상실할 것으로 생각지 않으나 혹시나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말인데요 이번 입법 운동을 주도해 온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피터김 회장 말대로 우리 동포사회가 똘똘뭉쳐 버지니아 주지사가 일본의 로비에 굴복하여 법안 서명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법안서명을 촉구하는 e메일"을 많이 보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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