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난 독도이야기 두 곳 동시전
"정중히 초대합니다."
94주년 삼일절기념 독도 그림 무료강좌
여영난의 독도에 세종대왕바위 공개
독도화가 부부로 활동해온 여영난씨는 3월 1일부터6일까지 독도이야기전을 갖는다.
제 9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빨간사과 세 개가 기획했다. 관장은 여영난씨 작품은 고궁에서나 볼 수 있는 귀족색의 독특한 한국의 미가 배여 나온다.고, 즉,그런 작품을 그릴 수 있었던 작가의 심정은 아마,
'석수화향 심강무성(石壽花香 深江無聲)'의 글귀처럼 묵묵히 그린 그림이라고 평한다.
20여 년간 바위에 이끼 즉 천연석화를 그려온 여영난씨는 독도화가인 남편권용섭씨가 빠진 독도에 질투를 하듯 독도의 비경에 석화를 입힌 지는 14년째다.
남편과 두자녀까지 독도그림을 그린 이들의 독도화가가족의 활동에 내조만을 해온 여영난씨가 모처럼의 화랑 나드리로 석화의 역작들을 내놓았다.
우리의 유구한 역사의 배이직 속에 수많은 독도의 애환들 캠퍼스에 녹여 30여점을 선보인다.
삼일운동의 시발이 유관순이었다는 것을 가만 할 때 그녀는 두 딸 자녀까지 늘 독도행사에 동참시켜 애족의 교육장으로 삼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독도는 이들이 있었기에 수많은 외압과 외침에도 독도는 외롭지 않게 지금도 한국 동해에 버티고 있다.
빨간 사과 세개 갤러리(4011 W, 6th st,#101, LA) 전시기간 중 가야갤러리 (801 S. Vermont #202, LA )에서독도그림 무료 체험 행사를 갖는다.
*리셉션-03-01-2014 오후 5시 '빨간사과 세개'에서
다음날 일요일 오후는 밤 10시까지 미주동포와 외국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지도 강좌하며 한국화의 묘미와 독도의 아름다운 실상을 보여준다.
이들 독도화가 가족은 2000년부터 독도를 면밀히 탐사해 그림으로 그려 왔다.
보트를 타거나 산행으로 독도의 사계, 동도 한반도 지도와 백두산 천지바위, 삽살개바위를 찾아 미술적 소재의 지도로 그려낸 주인공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대왕 바위를 공개하는데 신기하게도 독도 동도 꼭대기에 세종지리지 편찬에 독도에 세종대왕이 손가락으로 지시라도 하는듯한 바위를 포착한 그림으로 독도의 신비를 그렸다.
여씨 가족은 해마다 국회의사당과 한국 기관에 재미독도화가초대전시를 하기도 했다. 권용섭씨는 지난해는 국립해양박물관 홍보대사를 임명받아 한국 해양, 섬들을 그림으로 그려 홍보하기도 한다.
최근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더욱 강도가 높아져 최근 국제사법 재판을 운운하는 일본 아베정권은 이미 계획돼 예견했던 일이라고 권화백은 덧 부쳤다.
한국과 동포사회는 매년 형식적인 삼일절행사로 현재 일본의 구체적 독도침탈 전략에는 무관심 해 안타깝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의 맹목적 독도운동을 이용해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우리는 영토주권 활동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일본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문화 실효적 지배를 남기고 알리는 것 입니다."
이번 행사에 직접 그림지도를 만들고 이야기하는 독도화가의 말이다.
'거미줄도 모으면 사자를 묶는다'
석수화향 심강무성(石壽花香 深江無聲)
돌처럼 흔들림이 없고, 꽃처럼 향기로우며,
깊은 강처럼 한결같이 소리 없이 살아가는
이 경지에 이르려면 애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강은 곧바로 깊어지지 않습니다.
물이 쌓이고 쌓일 때 깊이를 얻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는 우리를 격려하며 깊은 강의 상태로 나아가야 합니다.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여야 한다고 우리의 마음이 작심을 하면
일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다만 우리에겐 조금조금씩의 작고 작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에디오피아 속담에 "거미줄도 모으면 사자를 묶는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하고 가늘은 거미줄을
먼저 모으는 일입니다.
<느림보마음>중에서_문태준
**문의: 전시장, 독도그림 무료채험장 (310-938-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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