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넘들의 편에 서는 것은 분명 잘못입니다.
하지만 썩은 물의 량이 너무 거대하다면
그것을 정화하는데 혹은 물갈이를 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새로들어오는 물이 반듯이 맑을 거라는 착각을 늘 도올은
하고 있지요
그래서 도올은 땡중이랍니다.
철학에있어서는 들어볼 말이 있으나 정치적 인식에 대해선
몽중인일 뿐입니다
라고 제가 시사 게시판에 mnb님 댓글로 달아 노았습니다.
도올의 모든 강의의 끝은
귀신 씨나라 까먹는 그놈의 민족주의 입니다.
민족주의 마이 댐 애스
민족주의 우리끼리 라고 외쳐놓고는 단 한번도
우리끼리 뭐하자는건지 대책이나 현실적인 방법론에 대해 언급한 역사가 없는
문어 대가리.
이건 마치..
여자에게 결혼하자 결혼해 사랑해 결혼하자 구구절절
구애해놓고 어떻게 먹고 살고 마누라 먹여살릴건지 대책이 없고
무작정 사랑한다고 내 마음을 왜 모르냐고 징징대는
그런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