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분이나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엘에이 온지 십일년만에 우국이라는 식당을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손님 분들도 많고 Yelp리뷰도 괜찮고 해서 와이프랑 둘이 갔습니다.
대략 20~30분정도 기다리니 자리에 앉을수 있었고 세가지 고기와 주류를 시킨 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가져다준 맥주잔에 고추가루가 붙어있어 바꿔달라 하고 밑반찬들이 나와 먹기 시작하는데 이번엔 간장에 절인 할라피뇨에 머리카락이 있어 담당 서버분께 바꿔달라했습니다.
서버분께서는 미안하다는 소리와 함께 군말없이 바꿔주시더라고요.
그리고는 떡보쌈을 한번 더 달라했더니 이번에는 떡사이에서 머리카락이 나옵니다.
와이프가 비위가 상했는지 사장님같아 보이는 분께 얘기하고 좀 주의해서 음식을 내어 달라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번에 간장에 절인 할라피뇨에서 비닐이 나왔네요.
이건 뭐 한 두번도 아니고 정말 기분나빠서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깎어주신답니다.
됐다고 했어요 어짜피 저희 안 먹은것도 아니고 먹고나서니까요.
근데 $81.xx나온 계산서를 소주 및 맥주가격 깎아주신다며 $61.xx로 만들어 주시네요.
기분이 더 나빠졌습니다. 계산서 깎으려는 사람처럼 보였는가보다 해서 팁으로 $36주고 나왔네요. 주려던 팁보다 딱 $20 빼준 만큼만 더 줬습니다.
그 사장님이 어떤 유형의 손님들을 봤는진 몰라도 얄팍하게 깎아주고 덮으려는 마음 가짐 보다는 가게 주인이시면 돈만 쳐다보지 말고 정말 중요한 것 좀 보시죠?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