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 *대포 고기집

글쓴이: 알콜중독  |  등록일: 07.22.2015 13:58:20  |  조회수: 4808
가디나 *대포 갔다가 신기하기도 해서 글 올립니다.
 
서버들은 뻘뻘 땀 흘리면서 일하고 있는데
식당 주인 아줌마가 술 취해서 휘청휘청 거리면서
테이블 오가면서 술 먹고 있더라구요.

식당 운영하느라 술 마시는건 이해하는데요,
어느 정도껏 마시는게 맞는거 같은데 저희 테이블 뿐만 아니라
다른 테이블 에서도 주인 아줌마를 이상한 눈길로 보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아서 나 두 번 이혼했다는둥,, 자랑스러운 얘기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신기했습니다.

저기 아줌마 차돌이 너무 두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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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07.22.2015 17:48:00  

    "알콕중독"도 병중에 하나입니다.  누가 병이 있으면 속으로 동정을 하고 이해 해야 옳지 않을까요?  만약에 어느 식당주인이 무슨 병이있어 식사중에 쓰러저 입에 거품을 물고 까무러첬으면 여기에 올려 그런 소식 전해야 합니까?  글 읽는 사람이 여기서 무었을 알라고 알려주는거지요?

  • 알콜중독  07.23.2015 10:47:00  

    알콜 중독도 병중에 하나라고 하셨는데 그럼 병원에 가셔야지 굳이 손님이 돈 내고 먹는 식당에서 다른손님도 아니고 주인 아줌마가 휘청거리면서 왔다갔다 하면 손님은 불편하잖아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들도 불편해 했구요.

    그리고, 굳이 여기에 글 읽는 사람 무었을 알라고 알려주는것보다
    소문이 돌아서라도 그 사장한테 가면 반성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올리는 글입니다.

    그게 소셜미디어 힘이 아닌가요?

    본인이 그렇게 동정심이 있으시다면 가서 얘기해주세요,
    글이 이렇게 올라왔다고, 혹시 누가 알아요,
    같이 술 한잔 할지 ㅎㅎ

  • JerseyBoy  07.23.2015 11:47:00  

    솔직히 내가 그근처에살면 가서 조용히 말해줄수 있어요.

    소셜 미디어가 여러가지 힘이있겠지만 이렇게 남의 약점이라 할까 한것을 이런데 올려 개방라는것은 너무 잔인한 행동입니다.  누구인지 몰라도 생긴거나 건강이나 몸이 100% perfect 한분으로 믿어요.

    그리고 끝까지 비우슴을 감추지 못하는군요.

  • 알콜중독  07.23.2015 16:01:00  

    ㅈ ㅣ랄하고 자빠졌네,
    니가 이겼다 ㅋㅋㅋ,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