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험 처리 하세요. 냉정한것 같아도 그것이 제일 깨끗합니다.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고낸분이 하도 사정을 하셔서 거절하기가 힘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자신의 경험도 그렇고 주변에 여러 케이스를 보아도 그렇구요.
보험처리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얼마전에 누가 와서 박았는데, 범퍼만 좀 찌그러진 듯 보였는데
저는 그당시 차라리 오백불 줄테니 없던일로 하자고 하면 좋을듯 했는데
보험처리 하자 해서 바디샵에 갔더니 범퍼 뜯고 안에 바디를 보더니 안쪽으로
휘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교정도 하고 범퍼도 갈아야 한다고 해서
3000불 들여서(물론 상대 보험사 지불) 고쳤습니다.
케이스가 진행될 수록 생각하고 많이 다른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보험 처리하시는게 서로간에 깔끔합니다.
보험처리 고고..
천불이요? 님 돈 나갑니다
무조건 보험으로 해결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문제가 안생겨요.
보험처리가 정답입니다 bumper cover 안쪽으로 있는 part에 additional hidden damage가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로 수리비용이 올라갈수도 있고 렌트카 비용 등등... 골치아픈 일 생깁니다. 너무 흔하게 많이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직 independent autobody damage appraiser 이고 bodyshop manager 로 오래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