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공학이시거나 기계,전기 관심좀 있으신분

글쓴이: Yoon51  |  등록일: 01.30.2016 12:44:39  |  조회수: 904
안녕하세요 간단히 요약하면 냉장고 고쳐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중고 냉장고 거의 사기먹은후에 조금 고쳐놨는데 아직도 이럽니다

냉장고 고치는 사람을 부르기 싫은 이유는 플라스틱 한두조각 가지고 200불 - 300불 등 말도안되는

가격을 수리비로 요구해서 부르기가 싫습니다

최근에 어떤 수리하는 분이 와서 무슨 전기 하나만 잠깐 연결하니까 냉장고가 다 되더군요

그래서 드디어 고쳐졌구나 하면서 그분께 얼마냐고 하니까 저건 임시방편이고 진짜 엄청 작은 부품

교체 이런거 다 하는데 270불 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그럴바에 세거를 산다고 하니까 자기가 고쳐놓은것(고쳐 놓은것이래 봤자 뭐 테이프붙이고

그정도 뿐입니다) 다 그대로 돌려놓고 원래 상태로 해놨습니다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저희가 그냥 그런 상태로 쓰고 싶다는데 왜 굳이 부품값 가라치면서 그렇게 살고 싶을까요

아무튼 제가 그때 옆에서 계속 과정을 지켜봤는데 전기 선같은거 하나만 연결하니까 다 됬습니다

근데 전기 이런거를 하나도 몰라서 좀 아시는 분께서 도와주시면 사례금 $40-60 지불하겠습니다

진짜 몇분  안걸리고 금방 끝나는 겁니다

714)696-2420 입니다 전화, 문자주세요

냉장고 전문 수리기사 출장비 요구하는 그런 사람 부르는게 아닙니다

이미 되지도 않는 냉장고에 300불 넘게 투자하며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버리려다 그냥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 글을 올립니다

전기,전자 전공인 분들 도와주세요

위치는 세리토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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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01.31.2016 09:21:00  

    내가 직접 보지 않아서 100% 정확히는 말할수 없지만 여기 올린글을 보면 그 냉장고의 안전 장치나 감지기(sensor) 가 고장난것 같으니 $250 이면 바가지 씨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안잔장치 (safety devices - thermostat, fuse, circuit breaker 등)나 감지기 (sensor- 온도) 는 고장나면 그것을  시험하느라 bypass 하면 기계 (냉장고)가 돌아갈수 있어 임시로 돌릴수 있으나 화재의 위험이나 냉장고가 차거워도 계속해서 돌아갈수도 있으니 결국 고치지 않고는 쓸수가 없지요.  그사람이 테스트 한것같이 bypass 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쓰면 안 되지요.

    오래된 중고 자동차 $3000 주고 샀다가 트랜스 미쎤 고장나면 $3000 정도 주어야 고치는 것같이 중고 물건이라고 싸게 고칠수 없어요.

    내가 그 근처에 살지 않으니 직접 볼수는 없고요.

    그리고 그수리하시는분이 $50 달라고하지 않으것이 다행이네요.  보통 한번 출장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정도 받어요.  소비한 시간도 있고 자동차 운영비도 있으니. 그래서 부속품값과 출장비 하면 $250 은 바가지 씌우 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 이왕 그렇게 된김에 간단한 냉장고 새것 하나 장만하세요 $6-700 이면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