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을 받고 얼마안되서 물건을 살 일이 생겼는데 파이낸싱을 받는걸로 (전 그냥 그게 한국처럼 다달이 내는걸로 쉽게 생각했어요) 하고 샀는데..물건이 맘에 안들어서 리턴한다고했더니 그럼 쉬핑코스트를 차지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문제가 시작됐어요..작년 7월쯤이네요.
전 그때 제가 갖고있는 크레딧카드를 알려줬고 거기서 차지된줄 알고 있었거든요..(확인을제대로 안한 제 잘못도 있지만) 카드도, 아무 빌도 안왔었고..정말 세상모르고 살고있다가..
저번주에 크레딧콜렉션에서 돈내라고 편지가 온거에요.. 첨보는 뱅크이름에, 황당한 돈 액수….첨엔 사기꾼인줄알고 디스퓻레터를 쓰려고 했는데 크레딧을 체크해보니 거기 떡 있고 벌써 연체에다 이미 은행은 클로즈됐고..콜렉션에 들어갔다고 써있더라구요.ㅠㅠㅠ 스코어는 말도못하고요.ㅠㅠ
겨우 그 일을 기억해내서 첨에 제가 물건 샀던데 전화해보니 영수증만 주고 자기넨 모르겠다고하고..은행에 전화하래서 했더니 얘네도 뺑뺑이 돌리더니 결국 하는 말이 자기넨 정보가 없다고..콜렉션이랑 얘기해야한다고 해서 지금 콜렉션이랑 통화했는데요.. 세틀먼트를 해준다고 하는데..
(사실 돈을 풀로 내나 세틀먼트를 하나 크게 차이는 없어요..풀로 내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돈이지만..억울하잖아요.. 원래 차지됐던 쉬핑비보다 배 이상이 불었으니..)
잠깐 리서치를 해보니 풀로 내는게 낫다고 하네요…
사실 전 돈보다 이런 경우가 넘 황당해서..첨에 빌 받았음 당근 냈을 돈을 왜케 엉망진창이 될때까지 전 아무 연락도 못받고 크레딧스코어가 바닥이 되어야했는지.. 이 억울함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리려구요..
제가 궁금한건..
지금 제 상황에서는 그냥 빨리 풀페이하고 콜렉션이랑 끝낸후에 뷰로에 디스퓻을 하면 받아줘서 크레딧 스코어가 회복되는지..(이건 은행잘못 아닌가요? 전 카드도 빌도 아무것도 못받았어요. 지금 사는데에 계속 살았고요)
혹시 연체된 이자금액도 돌려받을 수 있는건지..(글쎼요..그냥 궁금해서)
아니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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