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 탕수육 맛있어서 가끔가는데 심각하네요 주인이 바뀌었나?
돈낼때 자세히 봐야겠네
계산기에 물이들어가서 더 차지를 하는걸 지금 핑계라고 댄다니..저날 저런일이 많았다는건 그 사장입으로 오버챠지했다는걸 시인하는거네요..
어떤 금전등록기인지 알아야 확실히 말할수 있겠지만 왠만한 계산기들 수동으로 Tax Rate을 찍을수 없습니다. 프로그램 되있어서 자동으로 계산하게 되있지요. 물이 들어가서 계산이 틀렸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음식값은 그대로고 택스만 금액이 틀리다면 제 생각엔 계산기에 Tax Rate을 여러개 프로그램할수 있거든요. Tax Shift 같은 버튼을 누르고 계산하면 다른 Tax Rate가 적용됩니다. 물들어 갔다는건 그냥 핑계일뿐 고의성이 보이네요. 그깟 몇푼 더 벌자고 저런 짓을 한다면 다른것도 안봐도 뻔하네요. 재활용도 하시나요, 사장님???
헐... 저는 식당에서 음식먹으면서 계산할때 택스가 얼만지 확인안했었는데..
꼭 확인해야겠네요. 텍스로 장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T_T
무순 계산기가 물이 들어갔다고 계산이 더 되서 나온다고 연경사장놈 공갈쳤군요
그집 짜장면이랑 탕수육이 맞있어서 가끔씩 가는데
정말 너무 하는군요.
돈좀 버신 분이 텍스 가지고 장난을 치심니까?
아마 텍스 보고 할때 적자라고 하면서 보고 할거예요. 아마도.
저도 2월말에 베버리길에 있는 섬 횟집에서 사시미 특대에 소주 3병, 185불어치를 먹었는데 계산서에 떡 하니 185불에 텍스 해서 236불을 적어 오더군요.
그것도 컴튜터로 인쇄 되는 영수증도 아니고 빨간 싸인펜으로 쓴 영수증으로..
우리 일행이 술 취한줄 알고 그랬나봅니다.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185불에 텍스 해봐야 236불이 나올 수 없는 가격이기에 다시 확인해 보라 했더니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사장이라는 아줌마가 제가 계산을 잘못했다는 소리만 하더군요.
쓴 웃음을 지으며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사장 아줌마와 종업원들 손님이 나가는데 뻔히 쳐다만 보고 인사도 안하는 모습에 속으로 외쳤습니다.
"대단해요!!!"
섬에 가시는 분들 계산서 잘 확인하시길..
한타에서 장사하는 먹는장사 하는것들은 다 망해봐야 정신차림
저 여기서 글만 읽고 댓글은 안달다가 이거 읽고서 열받아서 몇일전 댓글 처음 달았습니다. 저도 식당가면 대충 음식값만 볼뿐인지 택스는 확인도 안했거든요.
달콤한인생님 얘기 들으니 이 문제가 한두군데 문제가 아닌듯해요.
그러지 말구요.. 영수증 받으신거 버리지 마시고 이상하면 고발해요 우리.
고발하면 검사 들어오고 회계감사 드어가지 않을까요?
그래도 우린 손님이고 지들 소득 올려주는데 이건 아니지싶네요.
간이 영수증이 아니라 정식 영수증을 사용해야 겠군요.
비단 이곳뿐 아니라요 중식당들 특히 좀 그렇지요
특히 단체 모임으로 중식당에서 모임 많이 가지잖아요 그럼 쉽게 몇백불 음식값 나오는데 여기에 음식 한두개 수량 더 적어서 몇십불 올려놔도 알아채는 사람 없지요.
제가 아는 분은 오임으로 식사하고 계산서 받으면 핸드폰 놓고 메뉴판 놓고 일일이 다 더해서 확인까지 합니다.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얼머전에 3가에 있는 오장동 냉면에서 계산이 80불 나왔기에 틀린것 같다고 했더니 50불로 고쳐서 왔어요. 정말 왜 이러는지....
허위 계산서 작성 사기로 경찰 부르지 그랬어요
경찰도, 절도를 행한 사람은 잡을순 있어도, 할것같아 보인다고 미리 체포할순 없겠지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기 때문입니다.
계산서를 받자마자 따지게되면, 식당측은 실수라 말할것이고 그런 에디튜드에 대해 불쾌해진 손님은, 타당한 명분없이 말다툼만 하게 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그럴리 없겠지만, 간혹 평판이 좋지않은 그런 식당에서 이러한 잘못된 계산서를 받게된다면, 컴플레인을 하시기 전에, 먼저 그 금액을 조용히 지불해 보세요.
그리고, 거스름돈을 받으실때 부당계산이 확인되면, 그때 계산서를 재확인 해보자 말하고, 오버차지한 내용에 대해 지적하시면, 그 명분이 분명하기 때문에, 칼자루는 손님이 쥐게 될 것이며 식당측은 실수에대해 잘못을 인정할 겁니다.
손님이 모르고 문을 나서게되면, 식당은 부당이득을 (꿀꺽?) 하게되는 결과는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타짜" 의 마지막 장면에서, 김윤석에게 의심받아 궁지에 몰린 조승우가 오히려 김윤석을 말끔히 재압하고 승리할수 있었던 것도, 제갈공명같은 지혜로 자신의 화투패를 컵으로 덮은후, 조건부를 달아 위기의 승부를 승리로 따낸 결과 아니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