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말씀대로 인간에게는 두발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재명이란 분을 알게 된 것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처제에 대한 막말 또한 저도 보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과 형제들이 쓴 성명서도 또한 보았습니다. 처음 이재명 시장의 막말을 들었을땐 그의 자질을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의 성명서를 보는 동안 어느 정도 이해할 수도 있었습니다. 머리론 이해하지만 아직까진 가슴으로는 이해를 못합니다.
허나 국민을 속이고 국민의 복지를 외면하는 사람들과 저울 위에 올려 놓았을 땐 어느 쪽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할지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성남시가 만들어 놓은 7000억 대의 빛을 거의 모두 청산하고 돈이 남기 시작하지 국민복지를 위해서 쓴다는 것은 지금까지 그 누구도 못 이룬 성과입니다.
살림살이를 정말 잘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죠.
이 점이 막말보다는 한수 위로 봐야 한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포풀리즘이란 단어의 의미조차도 모르는 현 정부보다는 결과로 보여주는 사람에게 더 이끌리고 있다는 것이죠.
그의 다른 발이 막말있어다면 이재명 시장의 가족 성명서를 보면 좀 이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머리론 이해지만 가슴으로 이해할 수 없기에 이 점이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