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탄핵하려다 12년후 자신이 탄핵된 박근혜

글쓴이: IM  |  등록일: 12.11.2016 17:27:41  |  조회수: 488
지금으로부터 12년전 2004년 참여정부 시절....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그리고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시도를 한다. 박근혜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 의견이 78%나 되지만, 박근혜는 그것을 무시하고 탄핵 표결을 하면서 민주헌정을 어지럽히고, 국민을 무시한 탄핵 소추안 표결을 날치기로 강행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그로부터 12년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사태 게이트로, 국정 농단 사건 및 태블릿 연설문 유출 게이트 사태를 터뜨리면서 온 국민을 분노하고 열받게 하고 있었다. 하야 요구 거부 및 검찰 출석 거부....

김진태 의원이 촛불이 꺼질것 이라고 했지만, 그 광화문 촛불 집회 열기와 촛불 규모는 더 커져서 민중 혁명 이라고 하는 횃불이 되었으며, 마침대 박근혜 길라임을 굴복시키고 국회 탄핵 가결에 성공하며 승리하게 된다.

세계 역사상 유래 없었던 대규모 평화적 시위와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의 함성 그리고 그 위엄... 그곳에는 남녀노소 및 모두 하나가 된 중도, 보수, 진보, 서울, 부산, 대전, 경기, 경남, 경북, 충청, 전라도, 제주도, 강원도 등 전국 방방 곡곡에서 모인 시민들과 외국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탈북자, 해외 동포, 부자와 가난한자들 모두가 국민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한목소리를 내었고, 박사모 및 어버이 연합 같은 단체들에 맞서서 이나라의 민주주의를 지켰내었다. 그러나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헌법 재판소 판결이 남아 있다... 그리고... 이 가치를 지키고, 보존해나가며, 다음에 문재인, 이재명, 안철수 던 누구던 야당 누가 당선이 되던간에, 지금 이 승리에 자아도취 되지 않고, 겸손하고,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지키면서 더불어서 같이 살아가는 이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것은 우리의 몫으로 아직 남아있다. 이제 부터가 시작이다. 세월호 7시간 그 의혹을 푸는것과, 박근혜의 비리 의혹 밝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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