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6가 우체국. (우체부가 싸인 도용을 했습니다)

글쓴이: 꾸리꾸리몽  |  등록일: 06.09.2016 01:07:01  |  조회수: 4304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불행히도 여기 우체국이 저희집 구역입니다.
한국서 오는 package 제대로 딜리버리 된적 없고
EMS 국제 특송 우편으로 보내는거 한번도 집으로 올라와 준적 없어요.
전 단독 주택 아닌 그냥 유닛 아파트. 2층 에 삽니다
계단이 많은거도 아닙니다.

며칠전 한국에서 올 중요한 서류 (merriage certificate // 아기 birth certificate )
서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받질 못해
우체국으로 찾으러 갔습니다.

참고로 한국 에 가 있는 남편이 카톡으로 tracking number 를 보내주며
빨리 확인해보라고 했고
전 받질 못해서
이상하다 싶어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우체국에선

저를 보고는 배달 완료가 됐다고 했고
전 받은적 없다고 하고. 

알고보니 우체부 postman 이 내 싸인을 하고
그서류를 destroy 했습니다.
마치 제가 받은거 처럼요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고

저는 그 우편물 기다리느라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우리집에 오질 않았습니다

우체국 메니져도 시인했고
그날 울고불고 우체국에서 난리 치니
우체국
메니져 가 우리집까지 와서 우체통 을 일일히 다 열어보고
확인했으니
서류는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내 싸인을 하고 (싸인 도용)
그리고 서류를 내팽겨친 그 우체국 직원을 수 하고 싶고
이런 일로 인해

한국을 가야 되는 긴급한 상황인데
아기 여권 만드려고  남편에게 보내달라고 한 서류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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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영주권 신청
땜에 한국에 나가 있었고
대사관 인터뷰 에 카피가 아닌.

Original paper 를. 원했기에
제가.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 출생증명서 / 미국혼인 증명서 를 보냈고
다시 한국에서.
여기 저한테 미국으로 남편이 서류를 보낸것입니다

이번달 아기 한살이 되어
한국으로 나가려
 계획을 잡았습니다.
아기 아빠가 아기를 너무나 보고싶어 하고
시댁 어른들도. 너무나 기다리시는데

이렇게 우체국 직원이 싸인 도용 하는것은 범법행위 라고 들었습니다.

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음 하는 맘에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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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꾸리꾸리몽  06.09.2016 14:36:00  

    정신이상자 거나 심심해서 관심 받고 싶어하거나. 
      Anchor baby 라고요? 세상에,,,
     저는 시민권자 고 미국서 30년을 살았어요
    남편은 영주권 신청 중
    이고요


     미친 거 같아요
    Poinm. 얼굴 보고싶네요 내 앞에서 과연 이런말을 할수 있을까 !

  • 꾸리꾸리몽  06.09.2016 14:38:00  

    당신이 뭔데.  미국오지마라 오라.  하는지. 
    참 어이가 없는...

  • Willypop  06.09.2016 09:27:00  

    저런 안타깝네요. 참 중요한 서류인데...
    한 개인의 게으름이 남의 인생에 중요한 계획을 망쳐버렸네요.
    다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고 님의 모든 일이 잘 풀리기는 기원합니다.

    내가 아는 Poimn님 맞나? 하두 아이디가 비슷해서 헷갈리네요.
    내가 아는 분은 참 좋은 분인데.

    여성분이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이며 남편분이 한국에서 오셨다가 두 분이 결혼하여 남편분에게 영주권이 주어지는 케이스 일 수도 있고...

    아니라 하더라도 가슴 아픈 분에게 또 다시 상처를 주는 글이 좀  아쉬운 생각이 드는군요. 싫으면 그냥 못본체 지나가도 될 것 같은데.

  • Jim  06.09.2016 11:30:00  

    일단 힘든일을 당 햇다니 가슴이 아푸네요.
    여기에 트랫캥 넘버좀 올려 보세요.
    한번 알아봐 드리지요...
    수고

  • 속성  06.13.2016 02:00:00  

    Poinm 당신이 모든 재미교포의 대표인마냥 말씀하시네요
    모두가 당신처럼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극히 당신의 생각을 모두에 생각처럼말씀하시는게 매우 불쾌하네요
    변호사인것 같은데 그런캐이스를 볼때마다 얼마나 대충대충하셨을지 알만합니다.
    한국인은 한국인을 싫어한다죠???
    그이유를 알것같네요

  • Bella94  06.13.2016 22:04:00  

    이건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변호사 통해서 관할책임자에게 불만신고 하시면
    곧바로 조사관 보낼겁니다. 책임추궁 하시고 피해보상 꼭 받아야 합니다.

  • freechal  06.15.2016 18:00:00  

    경찰에 신고하고 증명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민변호사도 고용하고요. 이민국에서 그것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안될 상황 같네요. 급하다고 하시니

  • 방랑객  06.21.2016 11:56:00  

    Poimn  ---  Poi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