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라는 단어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

글쓴이: IM  |  등록일: 01.26.2017 23:42:04  |  조회수: 381
빨갱이라는 단어는 공산주의자를 비하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독재시대 당시 민주주의를 외친 사람들을 매장하기 위한 낙인이다.
대한민국은 전쟁 휴전상태로 북한의 사상을 공유하는 자로 쓰였는데
과거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는 사람을 빨갱이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특정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을 지칭할 때도 빨갱이라 불렀다.
요즘은 시대가 바뀌며 빨갱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이 잘 쓰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도 빨갱이는 공공의 적이라고 인식하는 어른이 많다.
과거 독재 정권 당시 국민에게 공산당과 북한에 대한 공포심을 통해
권력가들이 자신의 치부가 드러날까 두려울 때 이 단어를 사용했다.
실제로 과거 정부는 5.18 민주화 운동을 빨갱이 폭동으로 몰아갔다.
실미도 사건 당시에 훈련받은 요원을 북한의 무장공비로 묘사했다.
빨갱이라는 단어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공격하는 용도로 쓰였고
권위주의에 빠진 사람들은 반기를 드는 사람을 빨갱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북한을 지지하거나 찬양하는지는 무관하고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된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하게해서 간첩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과거에는 빨갱이라는 단어에 공포를 심어 정치에 활용했다.
멀쩡한 사람을 빨갱이로 만든 사람들은 자신을 애국자라고 말한다.
지금도 일부는 뜻이 맞지 않는 사람을 가리켜 종북 주의자라고 한다.
과거에서처럼 언론이나 선동질에 끌려다니지 않는 지금 국민들에게
이런 방식의 공포 정치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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