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태성 , 한정수 기자] [[the L] 검찰과 핵심증인 추려 사전 협의키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주4회 재판을 제안했으나 박 전대통령 측이 건강을 이유로 거절했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대통령에 대한 재판에서 재판부는 "오는 12일부터 1주일에 주4회 공판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롯데, SK그룹 증인신문으로 10차례 넘게 재판이 열려야 되고 서류증거 조사까지 하면 롯데, SK그룹 뇌물혐의 심리에만 두 달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며 "여기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진술자 90명, 미르·K스포츠재단 진술자가 140명이라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주4회 재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박 전대통령 측 변호인은 "주4회 재판을 하게 되면 박 전대통령의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며 "최소 이달까지는 기존대로 주3회 재판을 고려해달라"고 했다.
이어 "관련자가 432명인데 이들의 모든 진술을 부동의해 신문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며 "검찰에서 공소 사실과 관계없는 진술은 철회를 해준다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핵심적 진술을 한 사람들을 추려 증인신문을 사전에 협의할 수 있도록 진행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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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 한정수 기자 lts320@mt.co.kr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60622&iid=24865365&oid=008&aid=0003881757
그렇지 빨리 감빵 가는거보다는 구치소에서 조금 더 있는게 낫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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