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 끝나고 오랜만에 한인타운에 나가서 마켓을 갔는데 정말 보기 싫은 광경을 봤어요.
50대 후반 아주머니가 김치 코너 에서 김치병을 하나 하나 열어서 손가락 으로 맛을 보고 있는 거예요.
일부러 그 옆에 서서 보고 있는데도... 아랑곳 없이.
나중엔 " 아줌마 그러시면 어떻게요" 했더니
" 살 꺼예요"
" 아니 손가락 으로 맛 본거 다 살꺼에요? 점잖게 생기신 분이 왜 그러세요" 하고 메니져 한테 알렸더니 메니져 김치 코너루 뛰어 가더라구요.
계산 하시는 분 하고 한참 흉 보고 있는데
결국 김치 한병 갖고 계산대에 왔는데 하필 내가 계산 하고 있는 데로 왔더라구요.
계산 해주시는 아줌마 " 저 여자 에요?" ㅋㅋㅋ
제발 좀 이런식으로 나이든 사람 욕 먹게 하지 맙시다.
정말 그 여자가 사간 김치 차에 실고 가다가 다 엎어졌으면 좋겠네요..진짜. 제발 그러지 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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