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서 2천원 주고 산 사진, 알고보니 '53억원 가치 희귀템'

글쓴이: sominmin  |  등록일: 02.26.2018 14:01:58  |  조회수: 1213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 카운티에 사는 랜디 구이자로(Randy Guijarro)는 2달러(한화 약 2,000원)를 주고 흑백 사진 몇 장을 샀다.

그는 비싸지 않은 가격에 분위기 있는 사진을 손에 넣어 상당히 만족스러워했다.

사진을 한 장씩 훑어보던 그때, 랜디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며 한 장의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곳에는 황야의 무법자로 불리며 서부 총잡이로 이름을 날렸던 ‘빌리 더 키드(Billy the Kid)’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빌리 더 키드의 본명은 윌리엄 보니(William H.Bonney)로 서부를 배경으로 한 각종 게임과 영화에 단골처럼 출연하는 악명 높은 범죄자다.

그의 실물 사진을 얻게 된 랜디는 골동품 전문가에게 가치를 의뢰했다. 그 결과 사진 한 장의 가치는 무려 500만 달러(약 5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랜디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찾아왔다”며 “마치 잃어버린 보물을 찾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다락방에 올라가 오래된 사진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한편 앞서 발견된 빌리 더 키드의 실물 사진은 경매에 부쳐져 24억 원에 팔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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