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내 때문에 감독에게 혼날 일은 없을 것"

글쓴이: cogent12  |  등록일: 02.27.2018 17:01:26  |  조회수: 491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30)이 첫 라이브BP를 소화한 이날, 다저스 캠프에는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가 훈련장을 찾았다. 배 씨는 남편의 라이브BP를 지켜볼뿐만 아니라 데이브 로버츠 감독,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등 남편의 '직장 상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류현진에 따르면, 이날 자리는 로버츠 감독과 배 씨가 처음 만나는 자리였다고. 로버츠는 배 씨를 보자마자 놀람을 감추지 못하며 류현진을 향해 "럭키 가이!"라고 소리를 쳤다. 허니컷 코치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은 라이브BP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캠프를 시작하기 전부터 감독과 코치가 (아내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그게 오늘이 됐다. 잘 만난 거 같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해 '럭키 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로버츠 감독은 배 씨에게 '만약 남편이 말을 안들으면 나에게 와서 알려달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류현진은 "(감독이 나를) 혼내줄 일은 없을 거 같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여섯 타자를 상대로 21개의 공을 던지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탈삼진 2개를 비롯해 땅볼 타구 3개를 잡으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로 장착한 투심 패스트볼을 사용해 땅볼 두 개를 유도하며 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되고 있음을 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